첫번째. 시스코에서 맞는 첫 월요일
페이지 정보

본문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필리핀 그리고 세부 그리고 시스코!
간단히 언급하자면
마닐라공항엔 펜이 비치되어있지 않은데다가
환승시간이 길다고 시간이 여유로운게 아니니(승객들이 빠지면 직원들이 가버린다) 꼭 출입국신고서는 비행기내에서 작성할것!
펜이 없다면 꼭 비행기내에서 빌려서 해결할것! 마닐라 공항에선 펜같은건 아무도 가지고있지 않다-_-..
그리고 덧붙이자면 입국할때도 꼭 페소로 공항세 200페소를 내야하니 준비할것!
토요일 오후에 도착했던 나는
룸메언니들의 도움으로 이러저러하게 적응해가며 대망의 월요일을 맞았다.
월요일은 레벨테스트와 배치들간의 공식적인 첫 만남 그리고 학원 밴을 마지막으로 타게되는 날이다.
처음 아얄라몰로 매니저가 함께 그 밴을 타고 이동해주는데, 일단 아얄라 몰에 내린 이후엔 다시는 그 밴을 타게 될 일이 없다.
100% 알아서.
레벨테스트는... 아 이런거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첫 에세이 주제는 "영어공부의 중요성"이다.
평가항목은 듣기,읽기,쓰기,말하기,열정으로 되어있는데 실제 첫 레벨테스트는 읽기와 쓰기 말하기만 이루어졌다.
레벨은 말하기 영역에서 주어진 시간을 다 채우는것에 중점을 둬서 책정되는것 같다.
10시 쯤 오티를 듣고 점심을 먹은 뒤 레벨테스트를 실시한다.
이건 레벨평가지

그리고 공항세때문에 공항에서 환전을 해버렸었는데
예상대로 아얄라몰에서 환전할 때에 환율이 더 높았다

이후 아얄라몰에서 쇼핑을 하고
(아얄라는 여기선 백화점 개념인데 혹시나 싼가 하고 썬글라스나 브랜드 옷가게를 들어가봤는데 비슷했다.)
배치들끼리 옐로우캡에서 피자와 파스타로 저녁을 먹으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먹어보는 산미구엘!
근데 좀 뭔가 밍밍하다. 그리고 안시원해.
인터넷에선 다들 맛있다던데....
피자는 또 엄청 짜고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덥다고 야외에서 먹다가 갑자기 비가 조금씩 내려서 실내로 대피ㅋㅋㅋ
그리고 실내가 더 시원했다는걸 깨달았다ㅋㅋㅋㅋ
배치들끼리 이런저런 얘기들을 더 하고
넷 다섯으로 나눠 택시에 올랐다
그리고 택시기사에게 자신있게 외쳤다.
"가이사노 따부녹!"
이렇게 우리의 필리핀 연수가 시작되고 있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카톡상담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