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SISCO] 열번째. 레벨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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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기레벨테스트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시스코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금요일에 레벨테스트를 본다.
레벨테스트는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로 되어있는데
듣기 읽기 쓰기는 한 강의실 안에서 한 문제지로 체크되며 주어진 제한시간 내에 알아서 시간을 분배해 풀어야한다.
이 테스트는 여러명이 한 강의실 안에서 함께 치르게 되는데
레벨별로 분류된 조와 시험장소가 레벨테스트 몇 일 전에 공지된다.
우리 조는 식당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었었는데, 듣기 평가 때 소리가 너무 울려서 제대로 들을 수가 없었다.ㅜㅜ
말하기 테스트는 앞서 분류되었던 그 조끼리 묶여서 시험을 보지만
시험장 안에는 한 명씩 들어가게 되며 질문은 2개 답변은 각 문항당 1분씩으로 제한되어있다.
그런데 이 질문의 수는 레벨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므로... 큰 의미가 없고.
시험장 안에 들어가기 직전에
문제지를 볼 수 있게 해주는데 만약에 모르는 단어나 그런게 있더라도 사전을 찾아보거나 질문할 수는 없다.
요령껏 알아서 뭐라도 말해야한다.
레벨테스트 결과는 그 다음주중에 이전레벨 현재레벨 획득점수가 함께 게시된다.
만약 결과 게시를 원하지 않을 경우 오피스에 요청하면 들어준다고는 한다.
처음 레벨테스트와 정기레벨테스트 결과지는 나중에 졸업할때
졸업장과 함께 다시 돌려주는데 그 때 뭐가 틀렸는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즉, 졸업 전에는 내가 레벨테스트에서 왜 이런 점수를 받았는지... 알 수가 없다.
혹시 오피스에 문의하면 알려줄 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웬만한 3개월 과정 학생들은
총 3번의 레벨테스트를 보게 되는데 만약 레벨테스트 날짜랑 안맞을 경우
졸업시험 형식으로 따로 치르기도 한다.
내 경우엔 2달이라서 첫 레벨테스트와 한번의 정기레벨테스트만 보아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
그리고 사실 여기의 레벨이란 것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
첫 레벨테스트 때 1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할말이 남아있으면 점수를 잘 주고
할말이 없어서 쩔쩔쩔 하면 점수를 낮게 주는 편이다.
그리고 이후의 레벨은 그 첫 레벨테스트에 기초해 떨어지는 경우가 없기때문에
첫 레벨이 정말 절대적인 기준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내 경험 상 그 첫 레벨이란게 별로 신빙성이 없었기 때문에...
어쨌거나 중요한건 나 자신이 얼마나 늘었는가 하는 자기평가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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