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CIA] CIA LEO의 연수일기 13. 마운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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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배치 멤버 중에 한명이 야경을 보러가자는 제안을 했다.
갑자기 무슨 야경인가.... 가서 뭐 볼게 있겠나 싶었다.
멤버가 모두 10명이나 되서 택시로 가려면 3대나 필요하고 왕복하는데 경비도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학원 인포메이션에 물어보니 밴을 렌탈해서 가면 더 싸게 갈 수 있다고했다.
배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밴을 빌리기로 결정했다.
밴 비용은 2000페소로 일인당 200페소씩 들었다.
저녁을 먹고 저녁 7시쯤에 출발했다.
밴을 타고 한참을 달려 산비탈을 올라가는데 창밖을 내다보니 저 멀리 작은 불빛들이 빛나고 있었다.
배치들과 차안에서 얘기하면서 들뜬 마음으로 정상에 다가갔다.
거의 다 왔을 때쯤 검문소 같은 곳이 보이길래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그건 바로 매표소.. 야경을 보려면 인당 100페소씩 내야한단다..
무슨 야경 보는데 돈을 내란말인가...
돈을 내고 야경보는 입구를 들어서니 정말 멋진 광경이 펼쳐졌다.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도시 불빛들이 아름답게 보였다.
하늘을 바라보니 무수히 많은 별들도 정말 인상 깊었다.
약 한시간 가량 야경 감상 하면서 모두들 제각기 다른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고 난 후에 기념품 파는 곳에 들러 둘러본 뒤 조개 껍데기로 만든 기념품 하나를 구입했다.
옆에 맥주 파는 곳도 있어서 다들 맥주 한캔씩 집어들고 테이블이 놓여있는 휴식공간에서 시원하게 들이켰다.
마지막으로 단체 기념사진을 찍은 뒤 다시 밴을 타고 cia로 돌아왔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야경 보러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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