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HELP] Vella의 바기오 HELP연수일기-자연 그대로의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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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에는 아침 아홉시에 언더그라운드 리버를 보기 위해 서둘러 나섰습니다.
언더그라운드 리버는 세계 7대 경관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제주도가 7대 경관에 들기위해 많은 돈을 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팔라완에서 하루 더 머물려고 했던 이유도 언더그라운드 리버를 보기위해서였기 때문에 기대가 컸습니다.
이것도 역시 1500페소에 픽업비, 가이드 비용, 점심, 보트 렌탈, 입장료 다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언더그라운드 리버를 보기위해서는 먼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근처 언더그라운드 리버 사무실에 가서 예약을 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성수기때에는 못 보고 가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대신 예약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일행은 직접 가서 일일히 이름이랑 주소를 적고 사인을 했습니다.
가는 비행기 티켓을 보여달라고 하는 것으로 봐선 못볼수도 있었는데 사무실에서 머무는 날이 짧아 배려를 해준 것 같았습니다.
언더그라운 리버로 가는 길에 사방비치에 들려 점심을 먹습니다. 사방비치 역시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파도가 약간 높아서 스노쿨링이나 수영을 하기엔 조금 힘들어 보였지만
많은 외국들이 이미 수영을 하고 경치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비치에는 리조트도 있고, 점심을 먹을 수 있게 테이블도 많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점심은 뷔페식으로 나왔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베큐, 튜나조림, 닭조림, 오이, 나물무침등이 주 반찬이었습니다.
디저트인 바나나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어 한 뭉치를 가지고 와 일행들과 수다를 떨며 먹었습니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언더그라운드 리버를 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이드가 수속을 밝고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겨우 보트를 타고 갈 수 있었습니다.
언더그라운드 리버를 가기 위해서 사방비치에서 1배를 타고 5분정도 더 가야했습니다.
기나긴 기다림 끝에 보트를 티고 언더그라운드 리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가이드가 배를 타고 가면서 계속 설명해주었습니다. 박쥐들이 정말 많이 날아 다닙니다.
배를 타고 있어 직접 만져 보진 못했지만 신기한 종유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정말 크고 웅장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배만 타고 들어가면서 보기만 하는거라 조금 지루했습니다. 언더그라운드 리버 밖이 더 인상깊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코모도라는 동물도 가까이에서 보았습니다.
우리나라는 관광지를 발견하면 개발하기 바쁜데 필리핀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들의 손이 덜 간 곳이라 그런지 훨씬 깨끗하고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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