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BestCella] Michael의 연수일기 #29 - KUMB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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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평일이건 주말이건 자주 외식을 하러 나가곤 한다. 스파르타 학원은 아니지만 필리핀에 온 지 세 달이 다
되어가니 가끔씩은 학원에 있기 싫을 때가 있다. 이번엔 밖에서 다 같이 놀다가 저녁식사를 위해 JY스퀘어 쪽에
위치한 쿰비라라는 레스토랑을 갔다.
쿰비라 간판과 들어갈 때 보이는 파인애플. 여자 배치메이트들은 이미 몇 변 와본 곳이기도 하다. 몇 번 다녀와도 간간히
파일애플 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또 가고 싶다고 하길래 도데체 어떤 곳인가 궁금했던 곳이기도 하다. 사정이 있어
아침과 점심을 모두 거른 나는 너무 허기가 진 상태였다. 그러나 나는 그저 파인애플 밥이 맛있다는 것만 전해들은 상태라
같이온 여자 배치메이트들이 주문을 하였다. 몇 가지 음식을 주문하고 서로 이야기하다보니 하나 둘 씩 음식이 나왔다.
파인애플 밥. 파인애플 속을 파낸 후 그 안에 볶음밥을 넣어주는 것 같다. 생각보다 그리 많은 양은 아닌데 한 번 쯤
먹어볼 만 한 것 같다. 파인애플 밥 하나로는 배불리 먹기 어려우니 다른 음식도 같이 주문하는 것이 좋다. 파낸 파인애플은
나중에 따로 나온다.
오징어 요리. 개인적으로 제일 만족한 음식이 아닐까 한다. 약간 버터 맛이 나면서 맛과 식감 모두 좋았다. 개인적으로
필리핀에 와서 먹어본 오징어 요리 중에 제일 괜찮다고 느꼈다.
일반적인 치킨. 다른 레스토랑의 일반적인 치킨에 비해 맛이 나쁘거나 하진 않다. 허기가 져서 그런지 다 맛있게 먹었다.
음식은 나쁘지 않았으니 한 가지 좋지 않은 점이 있다면, 종업원이 계속 우리 테이블을 쳐다보고 있다는 것이다. 음식을
다 먹을 때마나 바로 그릇을 가져가고, 계산 후 잠시 쉬고 있음에도 계속 쳐다보는 것이 어서 가길 바라는 듯 하다. 사람이
북적이는 것도 아니었는데 계속 눈치를 주는 것 같아 그리 기분이 좋진 않았다.
식사를 마쳤을 때 탑스힐을 갈 건지 물어보는데, 아마도 오토바이를 대신 불러주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탑스힐을
갈 때 오토바이 뒤에 타고 가는데, 여자들은 혹시 있을 지 모를 사고에 유의하여야 한다. 짧은 바지를 입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 경미한 사고가 나더라도 다리에 상처가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격때문에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하는데 항상
조심하는 것이 좋다. 탑스힐이 궁금하지만 아무래도 다음에 갈 기회가 있을 것 같아 다 같이 학원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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