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FELLA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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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으로 세부공항에 도착하자, 가장 먼저 끈적끈적한 습도를 느꼈다.
세부는 이번이 두 번째인데도 공항에 도착하니 낯선 느낌이었다.
서둘러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화장실에서 반바지와 반팔 티셔츠로 갈아입은 뒤
공항 밖을 나가자 길 건너 맞은 편에 English Fella의 피켓을 들고 있는 어학원의 선생님을 쉽게 찾을 수가 있었다.
다른 한 명의 여학생과 함께 어학원 봉고차량으로 학교로 이동했다.
이동 중에 녹음된 테잎으로 간단한 학교 소개와 일정안내를 받을 수 있어서 조금 안심이 되었다.
학교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작게 느껴졌다.
내가 머물 숙소로 안내를 받은 뒤 같은 방을 쓰게 될 일본학생과 인사를 나눴다.

우연히도 나와 함께 비즈니스 잉글리쉬 코스를 듣게 될 학생과 한 방을 쓰게 되었다.
그 학생을 통해 코스에 대한 정보와 약간의 학교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새벽 1시를 넘기자 피곤이 밀려왔다.
짐은 다음 날 정리하기로 하고 간단하게 필요한 물건만 꺼낸 뒤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누웠다.

워낙 많은 연수일기와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보고 왔던 터라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첫 느낌은 실망스럽지도 만족스럽지도 않았다.
전기세를 절약하기 위해 잘 때 에어컨을 끄자는 룸메이트의 말에 나도 오기전에
그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먼저 말해 줘서 고마웠다.
처음에는 더워서 땀이 났지만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니까 적응이 되어서 더위를 견딜 수 있었다.
내일은 일요일이라 특별한 일정이 없어서 여유롭게 앞으로의 일들을 계획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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