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일로] 바콜로드 여행기 두번째~! (맘부칼리조트&팔라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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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에서 5분정도 걸으면 나오는 맘부칼 리조트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정도 달리면 리조트에 도착합니다 !
상업도시로 유명한 바콜로드라 그런지 일로일로와는 다르게 중소규모의 사무실도 많아보이고......
달리는 버스 안 창문으로 바라본 바콜로드의 모습은 일로일로와는 사뭇 다른 풍경인 것 같았어요.
30분쯤 달리면 광활하게 펼쳐진 밭이나 농장같은 것도 볼 수 있는데, 바콜로드가 사탕수수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
버스안에서 지루할 수 있으니 간단한 간식거리나 들을만한 노래를 준비해가는 것도 좋아요.
아래는 입장비입니다. 어른은 오십페소, 아이들은 이십페소 ! 저렴하죠?
수영장, 온천, 보트, 암벽등반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비용도 적혀있어요. 가격은 모두 다 저렴한 것 같아요.

저희는 다른 것 보다 7개의 폭포를 마치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그리고 시간도 별로 없었기 때문에
다른 건 생략하고 바로 폭포쪽으로 향했습니다 ! 걷다보니까 자연스럽게 가이드 하시는 분이 같이 올라가시더라구요.
여자가 올라가기 힘든 길이 있으면 손도 잡아주시고 ! 외모와 다르게 친절한 가이드!! 남자는 손 절대 안잡아줘요 ㅋㅋ
완벽하진 않지만 알아듣기 쉬운 가이드의 영어설명을 들으며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박쥐도 보고
자연적으로 땅에서 올라오는 분수같은 물도 보고. 저렇게 돌을 아래로 신기한 조각들도 감상할 수 있었어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다른 학생들은 다 포기했다는 7폭포를 저희는 모두 다 마쳤답니다^.^
1폭포부터 구경하기 시작해서 7폭포까지 오르는 게 쉽지는 않아요 ! 운동화, 수건, 물 등 준비 단단히 하고 오셔야해요.



6폭포부터는 사람들이 웃통을 벗고 물으로 풍덩 풍덩.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저희의 가이드가 되어준 아저씨와 남자아이 ㅋㅋㅋ 다이빙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낮지 않은 높이인데.. 그냥 풍덩 점프 !!
저도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ㅜ.ㅜ고소공포증....때문에 실패 !! 일행 중 한명이 성공해서 굉장히 즐거웠던 기억이나요.
아름다운 폭포의 모습입니다. 폭포를 구경하며 하는 등산길은 미끄럽고 중간중간 물웅덩이도 많아요.
때문에 운동화는 필수 !! 아이들과 동행한다면 주의를 기울여야할 필요가 있어요 !!
이런저런 이유로 사람들이 7폭포까지 오르는 길을 포기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막상 다 오르고 나면
7폭포가 가장 아름답다는 걸 알 수 있어요 ㅋㅋ 7폭포에서 시원한 물줄기 맞으면서 수영까지 즐기고 나면 진짜 보람차요


힘들었지만 보람찬 산행을 마치고 가이드의 추천으로 바이크를 타고 내려왔어요 ㅋㅋㅋㅋ 정말 재밌었어요.
대신에 그리 안전하지는 않아요 ! 스릴을 즐기시는 분이 아니라면 비추 ! 요금은 개인당 50페소 ! 덤탱이 쓰지 마세요 !!!
참고할 것은 떠나기 전에 가이드가 돈을 달라고 해요 ! 우리는 리조트에서 받는 돈이 없다면서 300페소 이상을 달라고 하는데
저희는 돈이 별로 없어서 200페소 주고 왔어요 ㅜㅜㅋ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길도 잘 안내해주셨으니까......
다시 다운타운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딥슬립한 뒤 몸을 씻고 팔라팔라로 출발 !!
팔라팔라(pala pala)는 바콜로드의 수산시장 이름이에요 ㅋㅋ 싱싱한 물고기들이 연상되는 귀여운 이름이져
꽃게, 생선, 가재, 새우, 오징어들 싱싱한 해산물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보라카이의 수산시장, 노량진의 수산시장과 같이 먹을만큼의 해산물을 킬로그램으로 사고 ! (반키로도 가능해요)
식당을 정해서 가지고 가면 요리해주는 방식이에요. 갈릭, 칠리, 스팀, 그릴 등 다양한 요리방법으로 요리가 가능하니까
본인의 기호에 맞게 요리해달라고 하세요 ! 저희는 칠리꽃게와 갈릭새우 스팀오징어, 프라이드 오징어 갈릭라이스 !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어요^^


마무리는 바콜로드의 아름다운 노을로 ^.^
필리핀의 노을은 어딜가나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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