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CELLA연수일기_학원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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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ELLA연수일기_학원식사
세부는 한국과 쌀 종류가 다르다.
한국은 찰기 있는 밥인 반면에 여기는 길쭉하고 찰기가 없는 밥이다.
처음 학원에 왔을 때는 밥에 적응하지 못해 밥을 잘 먹지 못했다.
근데 그런 내 맘을 알았는지 점점 밥이 찰기 있게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속으로 주방장님이 내 맘을 알았나 하고 생각했다.
학원의 밥은 대체적으로 아침에는 빵이 나온다. 빵과 죽 그리고 간단한 아채와 계란이 나오는 식사다.
나는 한국에서는 아침을 제대로 챙겨 먹은 적이 없어 아침식사가 생소하였지만 아침에 위에 부담되지 않는 부
드러운 죽과 스크램블 에그가 나와 2주동안 아침을 거르지 않고 먹고 공부할 수 있었다.
요즘 한국 학생들은 아침을 늘 거르고 다니는데 여기에서는 학생들을 최대한 배려하려는 마음이 느껴졌다.

점심과 저녁식사는 거의 한식 위주의 식사이다.
하지만 더운 나라이다 보니 아무래도 음식들이 조금씩 짜긴 한 것 같다.
한국에서도 우리집이 조금 짠 음식들을 좋아하는 편 이였는데 여기는 날씨 때문인지 그 정도가 조금 더 심한 것 같다.
그걸 제외하면 한국인 비율이 많은 학원이다보니 한식들 위주로 식단들이 나와 식사하는데 어려움은 없는 것 같다.
공부해야하는데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학원 생활이 너무너무 힘들 것 같다.
하지만 아무래도 외국이다보니 가끔 특이한 음식들이 나오곤 한다.
지난번에는 스파게티면과 짜장면을 결합한 음식이 나왔는데 점심식사를 하면서 배치메이트들과 너무 웃었다.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조합이 특이하다보니 처음 맛보는 음식의 맛이였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맛있는 편이라 앞으로 공부하는동안 음식 걱정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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