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JIC 어학원] Zoe의 필리핀 바기오 JIC Center2 14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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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IC Center2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Zoe입니다.
매주 주말 많은 추억을 만들고 있긴 하지만 여행을 갔던 것 말고는
항상 특별한 것 없이 친구들과 먹고, 쇼핑한 기억이 많은 것 같아서
이번 주말에는 조금 색다른 주말을 보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래서 가게 된 산토 토마스 산(Mt. Santo Tomas)!!
마르코스 하이웨이 근처에 있는 산인데요,
해돋이를 보기에 좋은 장소라고 해서 친구들과 함께 새벽 5시 오르게 되었답니다.
새벽 5시 일찍이 학원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산 입구까지 이동을 하였습니다.
먼저 다녀온 학생들이 산 입구까지는 미터기를 안 키고
택시기사분과 얘기 후 200페소 정도의 가격흥정 후 간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간혹 400페소를 요구하는 기사들이 있다고 하기에
타기 전 먼저 산토 토마스에 가고 싶다고 말했더니 타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희가 탄 택시기사는 출발 전 미터기를 누르시더군요.
그래서 정확히 161페소에 산 입구까지 갔답니다.
39페소가 별건 아니지만 괜시리 기분이 좋은 거 있죠? ㅎㅎ
"WELCOME"이라는 팻말이 저희를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산 입구에 도착하면 폴리스 오피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기 하늘색 티셔츠 입으신 아저씨 보이시나요?
그 분이 오셔서 저희의 신원파악을 합니다.
간단히 어디 사는지를 물어보고 국적을 물어보시더군요.
그리고 방명록을 남깁니다.
방문날짜, 이름 그리고 주소와 싸인을 하면 끝!!
주소는 정확하게 쓸 필요는 없고 그냥 Street 이름만 쓰면 되요!
그리고 나서 경찰 아저씨와 간단히 대화를 나눴답니다.
근데 저에게 따갈로어를 할 수 있냐고 묻더군요;; ㅎㅎ
그러더니 저희에게 장난으로 개고기를 좋아하냐고;;;
그렇게 농담섞인 대화를 한 후, 산에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다녀왔던 학생말대로 등산이라기 보다는 간단한 산책로 코스였습니다.
그냥 길을 따라 쭉 올라가는 코스였는데요,
그래도 오르막 길인지라 점점 숨이 가빠왔습니다;;;
아무래도 운동부족!!
가는 길에 아보카토 나무가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본 아보카토 나무라 신기했답니다.
정상에서 보려고 했던 해돋이였건만,
아쉽게도 오르던 중간에 해돋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눈깜짝 할 새에 끝나버린 해돋이!!
정말 너무너무 멋졌는데 사진에 그 모든 것을 담을 수 없다는게 아쉬웠습니다.
중간정도 오르니 또다시 저희를 반기던 "WELCOME" 팻말!!
오르던 중 많은 필리핀 사람들을 마주쳤는데요,
모두들 웃으면서 "Good morning"이라고 인사를 해주는데
맑은 공기와 함께 그들과 인사를 한다는 것이 너무 좋았답니다.
사진엔 깨끗이 나오진 않았지만 저 끝없이 보이는 산들 보이시나요?
그리고 저 골짜기..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저 산위에 있는 수많은 집들과 도로..
그리고 산악지대의 바기오의 계단식 농사..
사진이라 잘은 보이지 않지만 계단식 밭이 신기해만 보였답니다.
산토 토마스 산은 미키마우스 산이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저기 보이시나요? 미키마우스의 귀가..
미키마우스의 진상은 라디오 중계 장치 센터였습니다.
동그란 신호장치가 멀리서 보았을 때 미키마우스의 모양으로 보인거지요ㅋㅋ
가까이서 본 미키마우스입니다ㅎㅎ
정상까지는 약 3시간 가량 걸렸습니다.
정상에서 준비해 간 과자와 빵 그리고 음료수를 마시면서
잠시 땀도 식힐 겸 옹기종기 모여 수다를 떨었습니다.
그리고 내려가는 길에 보게 된 경치도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그리고 수평선..!
꼭 바다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간만에 가슴 뻥 뚫리는 경험이었습니다.
근데 정말 운동부족인지 몇몇은 발에 물집이 잡혀서,
저는 다리근육이 아파서 몇 일 고생했답니다. ㅠㅠ
모두들 공부와 함께 체력단련도 잊지마세요!!
산토 토마스 산 정말 강추입니다!!
시간 나시는 분들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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