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일로일로 - 나만의 용돈관리방법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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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지출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이 여행경비이다.
매주 주말이면 여행가는 사람들은 공부하러 온건지, 여행온건지 이해가 안간다.
그들의 논리는 언제 또 필리핀에 올지 모르고, 한국에서 오려면 비싸니까 간다고 한다.
보라카이 정도면 이해가 가지만 다른 지역은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다.
여행도 좋지만, 주말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일로일로 지역탐방을 하는걸 권한다.
사실, 자기 동네도 잘 모르면서 일로일로에서 지내다 왔다고 말하기 창피하지 않은가?
SM 시티에 가면 NATIONAL BOOK STORE가 있다.
거기에서 일로일로 지도를 하나 사자. 지도를 펴면 그 지역의 유명한 명소를 소개해준다.

처음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니지만, 익숙해지면 걸어다녀도 좋다.
사실, 내가 3개월간 있으면서 느낀점이 일로일로는 안전하다는 것이다.
절대 안 위험하다. 위험한 짓만 안하면 그냥 걸어다녀도 아무일도 없다.
물론 이 글을 읽는 분이 여자라면 조심해야겠지만, 남자는 아무상관없다.
사진에서 보듯이 자동차가 다니는 큰길을 따라 걸으며 동네 지리를 익히면 좋다.
너무 멀다 싶으면 택시나 지프니를 타면 그만이다.
돈을 절약하면서 여행을 해야지, 필리핀만 오면 무슨 부자가 된것 마냥 행동해서는 안된다.
필리핀이 싼건 딱 3가지 뿐이다. 인건비, 교통비 그리고 술.
나머지는 한국하고 별차이가 없더라. 비싼건 오힐려 한국보다 더 비싼 것도 있다.
그럼 위의 3가지를 이용해서 절약을 해야 한다.
인건비가 싸니까 튜터를 가이드 삼아 주말에 같이 다니면서 밥사주고, 술사주면 된다.
교통비가 싸니가 걷다가 힘들면 같이 트라이시클이나 지프니 타면 된다. 택시도 괜찮고.
주말에 무슨 산호섬 간다고 1주일에 돈을 몇천페소씩 쓰기보다는 이런 것이 더 공부된다.

지나가는 차들을 보면서 이동네는 무슨 브랜드 차가 많고, 어떤 형태의 차를 즐겨타는지도 관찰하고,
실제 필리핀 시민들의 생활상을 관찰하기에도 좋다. 거리에서는 무슨 음악이 자주 나오는지...
우리나라에는 있는데, 여기선 없어서 불편한 것이 무엇인지... 이 모든 것이 다 공부가 된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여행만 다니는건 남는게 없다. 카드빚만 늘어날뿐...
어학원 안에만 있을거라면 용돈 쓸 일도 없고, 돈절약 된다.
다만, 여행을 가면서 지출이 많아지는데, 먼 여행보다 가까운 동네 관찰위주로 시작하자.
튜터들도 기꺼이 같이 가준다. 사실 보라카이 같은 여행지에 튜터랑 가자고 하면 그들은 돈없어서 못간다.
해외 나와서 실제 생활상을 관찰하는 것이 진짜 공부다. 여행지 찾아다니는건 공부가 아니다.
그들과 친구가 되려면, 그들과 같이 생각하고, 같은 물에서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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