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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 오기 전부터에서 다이빙 자격증을 따라는 조언을 많이 들었습니다. 계획보다 돈을 많이 써서 자격증을 딸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따기로 결심했습니다. 세부가 세계에서 가장 저렴하게 자격증을 따고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여기저기 알아본 후 가격도 괜찮고 해서 씨앤씨다이빙샵으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인 마스터가 운영하는 곳으로 막탄 섬에 위치해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차로 40분에서 50분정도 걸렸고요.
저는 자격증 첫 단계인 오픈워터 자격증을 땄습니다. 가격은 3500페소였습니다. 일박이일 일정으로 단기간에 딸 수 있고, 이틀 점심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또 학원 앞으로 픽업도 해주고요. 보통 주말을 이용해서 자격증을 따는데 저희가 갔던 주말에는 사람들이 특히 많아서 스무명이 넘었어요. 다른 주에 갔던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떤 때에는 다섯명만 있기도 하고 수강생 수는 랜덤이더라고요. 신청한 사람이 많으면 어쩔 수 없는 거고 운이 좋아서 사람이 없으면 개인강습처럼 받을 수도 있는 거고. 저희는 운이 좋지 않아서 정말 많은 인원으로 배웠어요. 다이빙 샵이 한 리조트 안에 있었습니다. 첫날인 토요일에는 리조트 수영장에서 기본적인 실기 강습을 받고 바로 물에 들어갔어요. 30분씩 두 번 방카를 타고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해서 다이빙을 하니 하루가 금방 지나갔습니다. 둘째날에는 물에 한번 들어가고 나머지 시간은 이론 수업을 했어요. 수업을 마친 후에 이론 시험을 보았고, 대부분 시험을 통과했어요.
다이빙 샵 안에 좋지는 않지만 샤워시설도 있고, 탈의실도 있고 해서 이용하는 데에 큰 불편함은 없었던 것 같아요. 밥도 한식으로 나와서 맛있고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이 샵에서 자격증을 딴 후에는 한 달 동안 무료로 펀다이빙을 할 수 있습니다. 픽업서비스나 식사는 제공하지 않지만, 횟수에 상관없이 미리 예약만 하면 언제든지 다이빙을 즐길 수 있어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한번밖에 못갔지만, 펀다이빙을 가면 마스터가 또 다른 기술도 가르쳐주고 근처에 있는 비행기라던지 절벽도 데려가 주는 등 강습 때 못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값진 기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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