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잉글리시 펠라 1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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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차
이제 진짜 집에 돌아가고 싶은 ��기도 하고
필리핀은 다닐만큼 다닌 것 같고...
이제 먹는 것만 먹고 익숙한대로 지냈던 것 같아요.
물론 역시 나쁜 건 아니지만, 새로운 게 없어지니 지루해졌던 것 같아요.
세부 시내만 돌아다닌 친구들은 2달이 되기도 전에 필리핀에 질려버리기도 하는데요,
근처만 다니지 말고 좀 멀리 새로운 것을 찾아서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재미난 게 많은 도시입니다.
여튼 남들보다 전 늦게 오긴 했지만 이제서야 한국에 돌아가고 싶어하는 향수병도 생겼고,
공부도 하기 싫어졌고, 드디어 건강에 적신호도 왔습니다..
마무리를 잘 해야 할 때인데 긴장이 풀리고 지루해지기 시작하자 몸이 아프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친구들을 보니 한달차나 두달차에 많이 아팠던 것 같은데, 여튼 질리고 무료해지고 긴장이 풀리면 이렇게 건강에 적신호가 바로 뜨는 듯 합니다.
엄청 아파서 이틀 정도 수업도 못 들어가고 앓다가 결국 병원을 가서 링겔을 맞고 주사도 맞고 그랬는데요.
병원비가 정말 엄청나게 비쌉니다.
3일간 통원치료하고 링겔 한대씩 맞고 주사맞고 그랬는데,
거의 40만원이 나왔네요...
꼭 보험을 들고 가라고 했는데 그 이유를 통감한 순간입니다.
저는 필자닷컴에서 알려준 여행자보험 2만원 조금 넘는 상품에 등록했었는데요.
아무래도 너무 싼 보험이라서 걱정했는데 본인부담금 따로 받지 않고 병원비 백프로 통장에 넣어주시더라구요.
병원에 가시게 되어도 일단 보험 들어두셨다면 걱정마세요.
보통 때 안 아프니까 가서도 괜찮을거다? 이런 생각은 안 하시는 게 좋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시간이 지나면서 체력이 떨어져서 이런 거였는데요.
주변의 친구들 보면 아메바 균에 감염이 된다던가 생전 한 번 앓은 적도 없던 피부염이 생긴다던가, 환경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병이 생기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래도 해외 여행자 보험은 대부분이 들고 있고 가격도 저렴하니까 밥 한 번 괜찮은 거 사먹는 가격으로 꼭 보험 들고 가시길 바래요.
아, 그리고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보험 꼭 들어야 하는 게 의무인 곳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험을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막막하실 수도 있는데요.
막상 보니 서류 보내고 신청서 보내면 끝이더라구요.
생각보다 단순한 절차니까 걱정 말고 치료 받고 몸 회복에 힘내세요.
아, 그리고 보험금은 한국에 돌아오셔서 천천히 받으셔도 되니까 무리하지 마시구요.
안되는 인터넷 붙잡고 고생하실 필요가 없다는 말이예요.
그리고 일단은 병원비는 갖고 계씬 돈으로 결제해야 하니 통장에 돈을 혹시 모르니 30만원 정도는 여유롭게 갖고 계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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