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gio, Monol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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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 필리핀에 온지도 2달이 넘은 모놀어학원 학생입니다.
11회 감사이벤트에서 예상치 않게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분이 좋은데요 우선 제 글을 잘 읽어주신 모든분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모든분들께도 감사인사 전하고 싶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저번 감사이벤트에서는 A to Z라는 컨셉을 가지고 필리핀에 오기전에 어떤 준비과정을 거쳤고 한 달 동안 어떻게 생활했는지에 대해 설명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준비과정은 빼고 두달동안 어떻게 생활했는지에만 초점을 맞춰서 글을 써보려고해요.
부족하겠지만 잘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게요.
part 1. 모놀어학원 파헤치기!
바기오에는 스파르타 어학원이 참 많아요. 대표적인 어학원을 꼽자면 모놀, 헬프, 파인스가 있는데요 저는 모놀학생이니까^^
모놀어학원 시설과 장점에 대해서 자세하게 써볼까해요.
우선 모놀 출입문을 건너면 삼겹살집과 작은 슈퍼가 있어요. 평일 오후에는 삼겹살집에서 바비큐꼬치도 판답니다.
한국인 입맛에는 조금 짤 수도 있지만 15페소라는 저렴한 가격대비 맛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저녁시간에 찾곤 해요.
삼겹살집도 모놀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메뉴가 상당히 많죠?

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다른 학생들이 삼겹살이 제일 맛있다고 해서 저는 일반 삼겹살만 먹어봤어요.
김치랑 같이 구워먹으면 정말 꿀맛!
모놀어학원 밥이 맛있다고 해도 한국음식이 자꾸 생각나는데 이렇게 학원 바로 앞에 삼겹살집이 있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학원안으로 들어오면 가드하우스가 있어요. 여기서 반입금지 물품이 있는지 없는지 가방검사도 하고 출입카드도 찍는답니다.
가드하우스를 내려오면 농구코트가 보여요. 점심시간, 저녁시간에 틈틈이 남학생들과 티쳐들이 팀을 나눠 농구경기를 한답니다.
농구코트에는 케밥도 파는데요 치킨케밥이 정말 맛있어요! 가격은 45페소입니다.
출입문으로 들어오면 왼쪽에 srd가 있어요. 오피스라고도 하는데요 여기에는 헤드티쳐와 한국인 매니져님이 항상 계시답니다.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볼 수 있어요. 여행관련, 수업관련한 질문도 좋고 영어실력에 대한 상담도 매니져님께서 해주신답니다.
문법이나 토론 선택수업도 여기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그리고 srd게시판에는 페널티를 지울 수 있는 셀프스터디를 신청하는 공고문도 붙어있구요, 여러 가지 배달음식들의 전단지도 붙어있어요.
SRD를 지나면 ASD가 나와요. 여기에서는 청소신청, 교재구매, 비자관련업무와 수리업무를 하고 있답니다.
다들 친절하게 학생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게 도와주시니 부담 갖지 마시고 방문하세요.^^
srd가 있는 층에서 한 층 내려가면 식당이 나와요. 식당 스태프분들도 친절하시고 밥도 한국식으로 맛있게 나온답니다.
모놀 식단의 좋은 점은 과일들이 다양하게 나온다는 거에요. 한끼에 적어도 3종류의 과일이 나온답니다.
입맛이 없어도 아직 필리핀에 적응이 되지 않았어도 과일이 있으니 걱정없어요! 식사를 다 한 뒤에는 식당 스태프분들이 코멘트를 작성해 달라고 하세요. 감사히 맛있게 먹었으니까 감사인사 남기는 것 잊지 마세요~
식당에서 한 층 내려오면 esl과정의 교실이 있답니다.

모두 클래스룸이에요. G로 시작하는 클래스룸은 그룹교실을 말하고 M으로 시작하는 클래스룸은 맨투맨 교실을 말한답니다.
그룹수업은 1:4로 구성되어있어요.

맨투맨 교실의 사진이에요. 생각보다 작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티쳐랑 단 둘이 사용하는 거니까 충분한 것 같아요.

이 사진은 1:4 그룹수업이 있는 그룹클래스의 사진이에요.
그리고 교실이 있는 게시판에는 스케쥴표도 붙어있답니다.
이번에는 맨 마지막층으로 내려가볼게요. 여기에는 교실 몇 개와 빨래를 맡길 수 있는 세탁실이 있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빨래를 맡길 수 있고 맡긴 날부터 보통 이틀 뒤에 찾을 수 있어요.
세탁물을 맡기면 카드를 주는데 이 카드를 내고 찾을 수 있으니 잃어버리면 안되겠죠?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빨래를 맡길 때 섬유유연제와 같이 맡기면 좋답니다.
비싸지 않으니 sm몰 슈퍼마켓이나 쿠이산마켓에서 하나 장만하시는걸 추천해 드릴게요!
그리고 20개 이상의 빨래가 있어야 맡길 수 있으니 모자란다면 룸메와 함께 맡기셔야해요~
srd에서 올라가면 기숙사 방들이 위치해있어요.
그럼 이제 제 방을 소개해 드릴게요.

위 사진처럼 아래에는 책상이 있고 책상위에는 침대가 있는 신기한 구조물이에요.
아참! 저는 3+1인실을 쓰고 있습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해드리면 모놀의 기숙사는 2인실, 3인실, 4인실, 그리고 3+1인실로 이뤄져있어요.
3+1인실이란 룸티쳐 1명과 학생들 3명이서 같이 방을 쓰는 건데요 방에서도 영어를 항상 써야하고,
셀프스터디가 끝난 9시부터 10시까지는 룸티쳐와 디스커션시간이 있답니다. 수업시간 이외의 시간도 룸티쳐와 보람있게 보낼 수 있으니 참 좋아요.
수업관련한 모르는 것들은 물론 학원생활에 관한 것도 물어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랍니다.
그리고 주말에 티쳐와 약속을 잡아서 외출을 할 수도 있는데요 공부이외의 필리핀에 대한 많은 것을 직접 경험하면서 배울 수 있고,
주말에도 계속 영어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6개층에 달하는 기숙사 층을 올라가면 맨 꼭대기층이에요. 여기에는 MEC학생들을 위한 클래스룸과 여러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MEC을 잠깐 소개해 드리자면 모놀에 있는 스터디그룹이라고 할 수 있어요. monol elite club의 약자인 MEC은 스파르타로 유명하답니다.
주말인 토요일에도 단어시험을 쳐야 외출이 가능하고, 결석을 하거나 문제를 틀렸을 경우엔 페널티가 주어진답니다.
도중에 그만두고 싶어도 처음에 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그만둘 수가 없어요. 엘리트 클럽이라고 부를만 하죠?
저는 참여하진 않았지만 빠른시간에 영어실력을 늘리고 싶다던가 의지가 부족해 누가 이끌어 줘야 공부를 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동아리라고 생각해요.
맨 꼭대기층에는 이렇게 포켓볼테이블과 탁구테이블이 있답니다.


필요한 도구들은 srd에서 빌릴 수 있어요. 공부도 열심히 운동도 열심히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모놀어학원이에요.
운동시설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데요. 체육관도 위치해있답니다. 여러 가지 운동기구들도 있고 체육관 트레이너분도 계세요.
여성분들을 위한 요가프로그램도 있답니다. 체육관말고도 다른 편의시설이 있는데요.
우선 스토어에요. 여러 가지 군것질 거리들을 팔고 있어요. 한국 과자, 라면도 있는데 학원 밖에서 사는 것 보단 조금 비싸답니다.
저는 여기에서 튀긴 샤오마이를 가장 좋아해요. 햄버거도 인기메뉴랍니다. 저녁에는 바비큐꼬치도 팔고 다양한 메뉴들이 많아요.
스토어 옆에는 카페도 있어요. 쉬는시간에는 사람이 많아 주문하기 어렵고 커피맛이 싱겁다는 평이 많지만
오후수업의 졸음을 깨워주는데는 커피만한 것이 없죠?
이 외에도 양호실도 있어서 몸이 좋지 않을 때 방문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각 층 배란다마다 탈수기가 있어서 손빨래도 가능하답니다.
지금까지 모놀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드렸는데요. 이제 모놀에 대해서 완벽하게 아셨나요?^^
그럼 지금부턴 놀거리를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Part 2. 바기오 놀거리 파헤치기!
주중에 모놀 안에선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엔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러 나가야겠죠? 저는 2달동안 있으면서 멀리 여행간 적은 한 번 밖에 없어요.
여행지는 바로 헌드레드 아일랜드입니다.
백여개의 섬으로 이뤄져있어서 헌드레드 아일랜드인데요 여기 바기오에서는 3시간에서 4시간정도로 비교적 가까운 바다랍니다.
여기에서는 스노쿨링과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요.
저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긴 연휴 동안에 다녀왔는데요,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바가지가 심하더라구요.
숙소 예약이 어려워서 새벽에 출발해서 아침에 방을 구하러 다녔는데 처음에 벤기사님께서 추천해주신 곳은 하룻밤에 9000까지 부르더라구요.
너무 비싸서 발품 팔아 결국 4000페소로 10명이서 묵을 수 있는 숙소를 구했답니다.
숙소는 미리미리 예약하시는게 좋은데 여기 필리핀에서는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는 숙소가 별로 없어서 힘드실지도 몰라요.
그래도 바가지 당하지 마시고 일단 가격을 깎아 보시고 그래도 비싸다 싶으면 과감히 돌아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숙소 때문에 조금 피곤한 아침을 보냈지만 그래도 헌드레드 아일랜드는 참 좋았어요.
물도 깨끗하고 백여개의 섬 중에서 내리고 싶은 섬이 있으면 보트 운전하시는 분께 말하면 섬에서 잠깐 머물 수도 있어요.
저희는 섬에서 내려 라면도 끓여 먹고 스노쿨링도 더 하고 낮잠도 자고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저희 총 경비는 한 사람당 4000페소정도 들었어요. 2박 3일에 4000페소정도면 싸게 여행 잘 하고 왔다고 생각해요.
돈보다 중요한건 추억인데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기분이 참 좋답니다.^.^


많은 분들이 비자 때문에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시는데 저는 너무 늦게 알아서 가지 못했어요.
마음맞는 친구들 많이 사귀셔서 말레이시아도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이번에는 수영장 아신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기오에서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신은 수영장이랍니다.
저는 룸티쳐들과 룸티쳐의 룸메들 16명이서 함께 다녀왔어요. 입장료는 100페소구요 아쉬운점은 구명조끼가 없다는 점...
저는 수영을 못하는데 구명조끼도 없고 물도 깊은 편이라서 물 속에서 맘껏 놀지 못했어요.
아쉬웠지만 좋았던 점은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고기도 구워먹고, 라면도 끓여 먹고, 라이브로 노래도 들으면서 수영을 할 수 있어요.

더 가까운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자면 번함파크와 캠존헤이가 있어요.
번함파크는 한국의 여의도 공원같은 느낌의 공원이에요. 공원 중간에 커다란 호수가 있어서 오리배를 탈 수 있어요.
꽃도 예쁘게 펴서 사진찍기도 좋고 잔디밭에는 나들이 온 가족들도 많아요. 아 참! 인라인 스케이팅과 보드, 자전거도 빌려서 탈 수 있어요.
저는 저번 달에 헤나 체험도 했답니다.

sm몰과도 가까워서 걸어 갈 수 있어요.
켐존헤이는 번함파크와는 좀 다른데요, 여기에는 식당도 많고 다양한 액티비티도 많아요.
밤이 되면 건물들에 불이 켜지는데 한국의 파주에 온 느낌이랄까요?
맛있는 식당도 많고 디저트가게도 많아서 액티비티를 즐기신 후 내려와서 저녁먹고 들어가는걸 추천해드릴게요.
아 또 여기에서 바비큐파티도 가능하답니다. 고기를 사와서 야외에 바비큐장을 빌리실 수 있어요.
액티비티로는 캐노피, 슈퍼맨 등 높은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있어요. 사진을 참고하세요^^

마지막 놀거리는 제가 좋아하는 나이트마켓이에요.
세션로드 끝에서 주말 밤마다 열리는 시장인데요 막상 살 건 별로 없지만 이것저것 구경하기를 좋아해서 한 번 추가해 봤어요.
여기서 주의할 점이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소지품을 조심하셔야해요! 소매치기가 많다고 들었어요.
특히 핸드폰이나 지갑 잘 챙기시구요, 가방은 앞으로 매시는게 좋아요.
두 번째 주의하실 점은 길거리음식 조심!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장에서 파는 음료수를 사 먹었다가 다음날 배탈났어요..
웬만하면 스트릿푸드는 드시지마세요. 티쳐들도 길거리 음식은 피한하고 하시더라구요.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조심하는게 좋겠죠?

part3. 바기오 필자라운지 파헤치기!
이번에는 필자학생들만을 위한 혜택! 필자라운지를 파해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바기오에서 공부중이라 바기오 라운지를 소개해드릴거에요.
우선 바기오라운지로 가는 법을 알려드리자면 택시를 타시고 “웨스트번함플레이스”라고 말하면 됩니다.
택시비는 모놀에서 50페소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제가 라운지에 도착해서 맨 처음 한 것은 바로 안마의자!!!

와 정말 시원해요!! 안마 의자 안에서 평생 살고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제가 방문했을 땐 학생들이 많지 않아서 꽤 오랜 시간 이용했답니다.
그리고 간만에 끓여먹는 라면도 정말 맛있었어요! 학원 안에서 매일 뽀글이와 컵라면만 먹다가 라면을 끓여먹으니 마치 한국에 온 느낌이었어요.
배달음식도 시켜먹을 수 있고 삼겹살 등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사오셔서 조리도 가능해요!
라운지 주변에 한국 정육점인 펄정육점도 위치해 있답니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것은 바로 위게임이에요.
솔직히 여기 필리핀에 와서는 수업이 힘들다는 이유로 운동을 한 번도 안했는데요, 저 여기서 한달치 제 운동을 다 하고 간 것 같아요!! 하핫 ^.^
우선 자주 접하는 마리오 게임도 당연히 있구요, 저는 스포츠 게임을 좋아해서 볼링이랑 야구게임 도전해봤어요!
볼링게임은 진짜 제 실력보다 점수가 많이 높게 나와서 기분이 참 좋았구요ㅋㅋ 야구게임은 진짜 짱이에요!
제가 프로야구를 좋아해서 야구게임을 골랐는데 팔 빠질 것 같이 재밌게 놀았어요.
서로 구속비교도 할 수 있고, 수비 할 필요없이 던지고 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야구 룰을 모르셔도 재밌게 즐기실 수 있으실 거에요.

라운지 2층에는 DVD룸과 라운지 숙소가 위치해 있어요. 매니져님께서 최신영화를 계속 업데이트 해주고 계셔서 선택의 폭이 넓답니다.
그리고 usb를 이용하는 거라 보고 싶은 영화를 담아와서 dvd룸을 이용해도 되고,
보고 싶은 영화가 매니져님 usb에 있다면 옮겨가는 것도 괜찮다고 매니져님께서 말씀해 주셨어요.
라운지 숙소는 연수기간이 끝난 후에 신청을 한다면 이용할 수 있어요!
학원친구와는 이용이 안 되고 한국에서 온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있으면 최대 2박 3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연
수가 끝난 후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미리미리 예약하는 것 잊으면 안되겠죠?


물론 라운지에서 컴퓨터와 국제전화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답니다.
비싼 국제전화 요금과 열악한 와이파이 환경으로 가족이나 연인과 전화를 마음껏 이용하지 못하셨다면 필자라운지에서 이용해보세요!
학원 안에서 다양한 유학원을 통해 온 학생들을 만나는데요, 필자닷컴만한 유학원이 없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 필리핀에 가기로 결정했을 때 제일 걱정되는게 아는 사람이 없는데 혹시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떡하지? 였어요.
아는 사람 한 명 없는 타지에서 적응할 수 있을까가 제일 큰 걱정이었는데 학원과 가까운 거리에 매니져님이 계시다는 얘기를 듣고 안심할 수가 있었답니다. 어학원에서 공부하는 첫 주에 학원까지 직접 찾아오셔서 오티도 해주시고 텀블러도 주셔서 잘 쓰고 있어요
.
라운지 방문하기 전에 위치는 어딘지 방문가능한지 이것저것 여쭤봤는데 친절히 다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방문해서도 게임기 사용법이나 편의 시설 사용법도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많은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필자 카드도 주셔서 잘 사용할 것 같아요.
바기오 현지 매니져님 정말 감사합니다.^^
part4. 필리핀 먹거리 파헤치기!
제 필리핀 생활의 낙은 맛있는 음식이에요.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평일엔 배달음식으로 주말엔 밖에 나가서 외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번 감사이벤트 때는 케찹, 캥거루 잭, 굿 테이스트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 외에도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아서 하나씩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배달음식부터 시작해 볼게요.
배달음식 top1을 꼽자면 무조건 그린위치 피자에요! 제가 어느 정도로 좋아하냐면 금,토,일 연속으로 그린위치 피자를 먹은 적이 있을 정도로 맛있어요.
그린위치피자의 대표메뉴를 고르자면 하와이안피자입니다.
제가 한국에서는 하와이안피자를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여기 그린위치의 하와이안 피자만 먹는답니다.
여기서 배달시킬 때는 페퍼로니 피자와 하와이안 피자를 시키는게 좋아요. 두판이 한 세트로 499페소구요, 따로 딜리버리요금은 없답니다.
제가 치킨과 까르보나라도 도전해 봤었는데 치킨은 좀 짰구요,
까르보나라는 느끼한 맛 보다는 마늘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별로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그치만 하와이안피자는 강추강추!!!

다음으로는 한국식당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레스토랑 이름이 한국식당인데요, 리갈다로드 칠천각 바로 앞에 위치한 식당이에요.
한국음식이 엄청 먹고 싶어서 친구를 졸라서 한 번 가봤는데 완전 한국맛은 아니여도 한국음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어요.
추천하는 메뉴는 김치전골이랑 닭갈비에요! 김치전골은 한국에서 먹는 것과 큰 차이가 없어서 깜짝 놀랐어요.
김치, 두부, 햄, 라면사리 등 익숙한 재료로 조리가 되어서 나오는데요, 추천해드릴게요.
닭갈비도 익숙한 맛이 나서 추천해드려요! 철판에 나오는데요. 같이 간 친구들이 닭갈비가 제일 맛있었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답니다.
이 외에도 계란찜, 돈까스 등 메뉴들이 참 많으니 한국 음식이 생각날 때 한번 방문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추천해 드릴 곳은 ARMY NAVY입니다~ 이곳은 수제 햄버거 레스토랑인데요.에스엠몰에도 위치해있고, 세션로드에도 있답니다.
가격은 맥도널드나 졸리비보다 비싸지만 정말 맛있어요! 제가 추천드리는 메뉴는 크리스피 치킨 버거인데요. 요 사진처럼 생긴 아이에요.
정말 맛있어보이죠?
가격은 185페소랍니다. 패티가 정말 많아서 하나만 먹어도 배가 엄청 불러요.
단점은 조금 비싸고, 패티가 너무 두꺼워 조금 느끼할 수도 있다는 점인데요 그래도 한번 드셔보세용!

이상으로 레스토랑 소개는 마치고 필리핀 과자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초반에는 항상 한국과자나 유럽과자 등 익숙한 과자만 사먹었어요.
왜냐하면 필리핀과자는 저에게 익숙하지 않고 무슨 맛인지 모르니까 쉽게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친구들이 주는 과자를 하나씩 먹다보니 필리핀과자가 생각보다 맛있고, 가격도 다른 나라의 과자들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보다 빨리 필리핀과자의 맛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극히 개인적인 필리핀과자 top5를 한번 꼽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5부터 소개해드릴게요~

top5. moby
초코맛과 캬라멜맛 두 종류가 있는데 캬라멜맛이 제일 맛있어요!
팝콘같이 생겨서 처음엔 캬라멜 맛 팝콘일 줄 알았으나일반 팝콘보다 훨씬 부드러워요.
혹시 한국과자 중에 사또밥이라고 기억나시나요?
그만큼 부드러운데 맛은 캬라멜 팝콘맛!!
저는 팝콘을 좋아하긴 하는데 너무 거칠어서 팝콘을 먹고나면 입에 가끔 상처가 나곤 하거든요ㅜㅜ
그런데 이 과자는 그럴 일이 없으니 안심하고 계속 먹고 있어요.
가격도 엄청 저렴하답니다. 쿠이산마켓에서 제일 큰 봉지가 17페소 정도 하구요,
사진에 보이는 건 두 번째로 큰 사이즈인데 11페소정도에요.

top4.pillows
top4과자는 바로 필로우스입니다.
이 과자도 여러 가지 맛이 있는데요 제가 추천해드리는 맛은 초코맛이에요.바삭한 초코과자 안에 초코시럽이 들어 있는 과자입니다.
입에 넣었을 때 초코 시럽이 과자를 적시면서 과자가 부드러워져요!

top3.tortillos
제가 고른 top3는 tortillos입니다.
사진에 있는 것 외에도 다른 맛들이 많은데요 다 맛있지만 제가 특히 좋아하는 맛은 검정색 봉지 칠리맛이에요.
빨간색봉지는 바비큐맛이구요, 주황색 봉지는 치즈맛이랍니다. 짭짤하고 바삭거리는 칩인데 감자칩 느낌은 아닌고..
한번 맛보면 중독성이 장난 아니랍니다. 바삭바삭 식감이 좋아 멈출 수가 없어요.
악마의 과자 tortillos추천해드릴게요~

top2.loaded!
처음 이 과자를 먹었을 때 신세계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기억이나네요..하핫
역시 이 과자도 밀크초코맛, 캬라멜 맛 등 세가지 맛이 있는데 저는 하얀색 화이트 초코맛을 제일 좋아해요.
겉의 과자는 고소한 견과류 맛이 나고, 안에는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이 들어있어요.
대망의 top1과자는 바로바로(두구두구두구)

top1. sky flakes (condensada)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필리핀 과자는 바로 sky flakes입니다. 특히 저는 치즈맛이라고 부르는데 과자봉지에는 condensada맛이라고 적혀있네요.
이 과자는 크래커인데요, 아무런 맛이 첨가되지 않은 sky flakes도 맛있어요.
보통 아침을 걸렀을 경우에 커피와 크래커를 같이 먹는데 담백하고 배가 차서 주말에 늦잠자고 아침으로 먹고 있어요.
치즈맛은 좀더 달콤하답니다. 초코맛도 있는데 저는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아요. 치즈맛이 훠얼씬 더 맛있답니다.
맛이 비슷한 한국과자를 꼽자면 참잉크래커와 많이 비슷해요. 그치만 가격은 훨씬 저렴하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sky flakes엔 개별 포장된 10개의 크래커가 있는데요 가격은 쿠이산 마켓에서 43페소랍니다.
지금까지 제가 좋아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과자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끝맺기 전에 번외편으로 더치밀크도 추천해드릴게요.

이 조그만 아이는 요거트랍니다.
가격도 쿠이산마켓에서 8.5페소로 상당히 저렴하고 맛도 좋아요.
블루베리맛, 딸기맛, 오렌지 맛 등 5가지가 넘는 맛이 있는데 저는 딸기맛과 블루베리맛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추천추천해드립니당~
지금까지 여러분과 필리핀을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제가 도움이 되었나요?
항상 제 수속을 도와주신 강세현매니져님과 바기오 현지 매니져님께 도움만 받았었는데
제가 도움을 드리려고 하니 얼마나 어려운건지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도 열심히 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썼으니 제 진심이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전달되었으리라 믿습니다.
해외에서 가족, 친구들과 떨어져 공부하느라 많이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초심 잃지 마시고, 목표 잃지 마시고 꼭 원하는 바 이루시길 바래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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