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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가장 아름다웠던 12주 > 필리핀어학연수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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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가장 아름다웠던 1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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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진
댓글 0건 조회 9,592회 작성일 05-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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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가족 여러분~안녕하세요! storm.입니다. ^^
지난 주 수욜 밤, 한국 도착하자마자 세부가 그리워 지더군요...
센딩 나와준 많은 친구들, 차마 감사하단 말 못하고 왔는데 이 자릴 빌어 모두들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음... 저도 세부 가기전에 학원선정함에 있어서 참 많은 고민을 했던 터라 그동안 경험했던 일들 이렇게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학업면에서... 세부는 영어초보자에게 영어공부에 대한 더 없이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기초부터 확실히 다져주니 실력향상은 시간문제인듯 합니다.
중급자인 경우는 오히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듯 합니다. 그만큼 실력은 배가 되어 늘어납니다.
저 같은 경우, speaking , listening , writing 어느 것 하나 자신 없었지만 세부에서의 12주가 지난 지금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객관적인 실력향상을 몸소 경험했습니다. 확실히, 마지막, 돌아 오기 전 레벨테스트 결과가 그 사실을 입증해 주더군요... (솔직히 원장님이나 제시누님은 잘 아시겠지만 ^^;;저 세부에서 엄청 놀았잖아요~ 다이빙 라이센스따고 골프치고 여행 다 쫓아다니고...또... 평생지기도 만나고...헤헤 ^^;;;) 그런 와중에도 튜터들이 내준 숙제하나는 제대로 하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student day 하나만큼은 확실히 해 둔게 컸지요...presentation 준비 하면서 알게 모르게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여하튼, 영어 공부하기에는 정말 좋은 환경인 듯 합니다. 주말에 학원수업이 없는 동안에는 자기가 부족한 부분 채워가면서 열심히 한다면 분명 두드러진 실력향상을 하게 될 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생활면에서는... 식사며 잠자리며... 불평한다면... 그건 사치입니다. 완전 주관적인 견해입니다만 제가 세부에서 보고 듣고 느끼면서 생각한건데 지금 내 위치에 대해서 내 환경에 대해서 참 감사하고 낮아지는 마음이 들더군요... 라이프어학원에서 생활하면서 그런 생활적인 문제로 고민 걱정했던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기대 이상이었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더불어 경험해 보지 못한 activity도 적극 참여해 보시길... 앞에도 언급했지만 스쿠버 다이빙, 골프, 여행, 등등...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많은 일들을 "저렴한 가격"에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아쉬운건 다이빙 라이센스따고 fun diving 나가서 거북이랑 상어 못본거랑 ㅡ,.ㅡ;; 골프 라운딩 한번 더 가지 못한점...ㅠ.ㅠ (두번째 나가면 정말 잘 할 자신있었는데...흑흑) 마지막으로 호주를 가야 하는 관계로 한달 연장하지 못한점... 3가지가 정말 아쉽더군요... 3개월 지나니까 정말 입이 간질간질 하더라구요... 선생님들이랑 농담을 하게되고 짧지만 내 의견 전달할 수 있게 되고... david할아버지의 주옥같은 British발음 알아 들을 때 쯤 되니까 떠나게 되었네요 ^^;; (아!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저한테 참 잘해 주셨는데...ㅜ.ㅡ)

여하튼, 라이프세부와 함께 했던 12주... 좋은 인연들도 많이 만났고 정말 잊지 못할 추억들 많이 담아서 돌와왔습니다. 호주 가서도 세부에서의 경험은 정말 잊지 못할 겁니다. 이제 오는 11월 4일이면 다시 한국을 떠나게 되는데... 이 과정의 첫 발을 세부에서 시작했다는 제 선택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 하하...하... 기회가 된다면 라이프세부, 꼭 한번 더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함께해준 친구들 Ian,형님 Sean형님(저랑 하루차이로 한국들어오신...ㅋㅋ) 보고싶은 annie누님, henny누님 세상에서 젤 귀여운 Julie랑 1:4 막강 pressy 4교시 막내 sue ^^;; 우리 룸메 spring, jerry형님, 함께해준james 형제님... peter, june형님, 브리짓누님 (스펠링 모르겠다 ㅡ,.ㅡ;;) 다이빙 buddy 바선생... venesa, 귀여운 wenndy, lani, tinny lee 자매. 먼저 한국 돌아갔던 victoria 자매, 등등등... 모두 모두 너무 보고싶습니다. 우리 꼭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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