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즈] SPC 연수일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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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각 반의 담임선생님에 따라 반 분위기가 모두 다르겠지만,
저희 반은 굉장히 활동적인 반이에요.
담임선생님이 굉장히,, 심하게 파워풀 하시고 너무 재미있으시거든요.
저희반의 아침 수업 시간에는 워밍업으로 한 30분 정도 게임을 하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아직 정신이 덜 깻거나 졸려하기 때문에),
이때 전날 배운 어려운 단어나 숙어들을 다시 한번 돌이키는 게임을 해요.
요번 주에 한 게임은, 각 학생들을 두 명씩 짝을 짓게해서 서로 마주 보게 세워놓고
(한명은 칠판 쪽을 바라보게, 한명을 칠판을 뒤돌아서서) 선생님이 칠판에 어제 배운 단어를 쓰시는 거에요.
그러면 칠판을 바라보고 있는 학생이 영어로 그 단어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직접적인 단어는 당연히 말해서는 안되구요.
칠판을 뒤돌아선 학생은 자기팀원의 설명을 듣고 그 단어에 대해 맞추는 거에요~
한 팀이 가장 먼저 맞추면 지우고 그 다음 단어를 적어서 다시 맞추고..
요런식으로 패턴이 돌아가는 단순한 게임이에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복습을 따로 하지 않은 친구들에게는
어제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는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랍니다.
점심을 먹고 나면 또 한번 나른하고 졸린 시간이 돌아오져.
특히 케언즈는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최근에는 바람까지 살랑살랑 불어서 졸기에는 딱 좋은. 고런 날씨랍니다.
이 시간에도 가끔 게임으로 시작을 하는데, 최근에 했던 게임 하나는 4~5명씩이 한팀이 되어 4팀을 만들어요.
그리고 나서 조금 긴 내용의 같은 페이지를 각 팀에게 나누어 줍니다.
각 팀의 술래 한명씩은 담임선생님과 함께 교실 밖으로 나와 저 먼 곳으로 걸어갑니다. 교실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담임선생님이 나눠준 스토리에 관련된 질문을
각 팀의 술래에게 동시에 주시면 술래들은 교실로 재빨리 뛰어들어가
팀원들에게 질문을 알려주고 다 같이 답을 찾는거에요.
예를 들면 어떤 회사의 성공스토리를 나누어주고 담임선생님이 질문으로
‘이 회사는 어떤 마케팅 방식을 이용해서 성공했나’ 를 주시면,
각 팀들은 재빨리 독해지에서 답을 찾아 칠판에 답을 문장으로 적는거에요.
답은 당연히 정확히 맞아야 하구요 문장의 문법, 단어, 대문자, 소문자 까지
정확하게 맞는 문장을 써야 답으로 인정해주십니당.. 진짜 까다로워요.

어쨌든 요 게임도 빠른 스피드를 요하기 때문에 잠도 깰 수 있고 토익 시험 볼 때
힘들게 찾던 답안과 달리 팀원들과 함께 상의해서 찾다보니
답 찾는 능력도 향상되고 빨리 찾는 연습도 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게임이 너무너무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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