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VEC어학원 -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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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이 지났지만 이제서야 쓴다.
매년 10월 31일. 할로윈데이.
그리스도교 축일인 만성절(萬聖節) 전날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복장을 갖춰 입고 벌이는 축제다.
본래 핼러윈은 켈트인의 전통 축제 ‘사윈’(Samhain)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켈트 족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이 되면 음식을 마련해 죽음의 신에게 제의를 올림으로써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았다.
이때 악령들이 해를 끼칠까 두려워한 사람들이 자신을 같은 악령으로 착각하도록 기괴한 모습으로 꾸미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핼러윈 분장 문화의 원형이 됐다. 이라고 위키백과를 통한 의미를 알게 되었고,
어릴때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티쳐들과함께 교실을 꾸미고, trick or treat! 이라고 하면서
사탕을 받으러 다녔던 기억밖에 없었던 나로써는 나름 외국에 와서 가장 크게 기대하고 있던 행사였다.

주위 사람들이 꼭 그날저녁에는 클럽을 가야한다고, 심지어 미리 예약을 해두지않으면 아예 들어가지 못할정도로 사람들이 많다고 얘기해둔터라,같이 다니는 일행끼리는 한달전부터 외국친구를 통해서 예약을 했었고,의상도 미리 구하지않으면 사이즈가 없느니..
이쁜걸 구할 수 없단말을듣고 미리미리 다 챙겼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의상비였는데, 다운타운을 기준으로 모는 옷들의 평균가격이 80내외였고,
과자하나 돈아까워서 잘 사먹지못하는 나로썬 정말 너무 큰 부담이였다.

인터넷을 찾아서 놀벤에 있는 매장에서 조금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고, (조금 싸긴했지만 그래도 한번 입고 안입는것에 대한 가치론 너무 비쌌다..)
그때 느꼈던건 다음에 이런날이 있다면 반드시 한복을 입어야 겠다 라는 생각이였다.
뭐, 어쨋든 그렇게 할로윈당일이 되고 그랜빌스트릿에 나가서 진짜 수만명의 인파속에서 사람구경하는것도 꽤나 쏠쏠했다.

그렇게 10시쯤 예약해뒀던 클럽에 갔는데,미리 표를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입한사람들 조차도 라인업이 길어서 추운날 꽤나 기다렸던 것같다.
그렇게 들어간곳에,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분장을 하고있었고,나는 한국에서도 클럽문화를 즐기지 않는터라, 딱히 즐겁다는 느낌은 들지않았다.
하지만 술먹고 노는것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정말 즐거운 날일듯. 외국에 지내면서 단 한번뿐인 기회니까, 그런기회를 날리지말고
화끈하게 분장도 해보고, 옷도 입어서 다시는 경험하지못할 경험도 해보는것도 좋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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