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GV어학원 - 캠브리지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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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캠브릿지 FCE 최종 시험을 봤다.
시험중에 당황스러운 사건도 있었지만 그럭저럭 잘 마무리 되었다.
결과는 아직 예측할 수가 없다.
패스 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아직 모르겠다.
오늘 이 시험으로 3개월 동안의 대장정이 마무리가 되는거라서 감회가 새로웠고 이제 정말 집에 가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시원하면서 섭섭한 그런 느낌이었다.
좀 더 열심히 할 껄 하는 아쉬움도 들었고 이만하면 됐지 라는 안도감도 들었다.
캠브릿지 FCE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정도 까지 이루어진다.

처음은 use of english와 reading을 1시간 15분동안 보고 쓰기를 1시간 20분 듣기를 45분 정도 본다.
굉장히 엄격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지고 한국인들이 정말 많이 신청을 한다.
시험이 끝나고 쉽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 어렵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
답을 비교하는 사람들 등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고 이제 드디어 끝났다고 술먹자고 하는 사람들
집에서 푹 쉬겠다는 사람들 등 참 여러 모습들을 보았다. 나는 이제 집에 갈 준비를 해야 하고 오늘은 푹 쉬고 싶어서 집에 일찍 왔다.
집에오니 시험기간 동안 참 즐겁게 했던 인터넷이 지루해지고 항상 오던 잠도 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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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공허하고 이제 정말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오기 전에 한국에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유학원에 들려서 인사를 하는데 마지막 인사가 '취업 잘 하세요' 였다.
참 뭔가 덕담 같으면서도 왠지 듣고 싶지는 않은 그런 덕담이다.
이제 한국에 돌아가면 학교에 복학하고 졸업을 준비하고 취업을 준비하게 되겠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그려졌고
그동안은 캠브릿지 시험만 보고 왔는데 이제 돌아가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해 졌다. 친구를 만나서 스시를 먹으며 인생얘기를 좀 하니
그 친구 하는 소리가 한국의 남자들은 참 불쌍하고 하였다.
자신은 절대 아들을 낳지 않겠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으니 조금 비참해 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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