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couver] CSLI - 레인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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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guma
댓글 0건 조회 1,962회 작성일 18-08-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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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는 밴쿠버를 보고, 사람들이 레인쿠버라고 한다. 

무엇보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고 우산없이 다니다 비가와도 그냥 비를 맞으면 된다는게 내가 캐나다에 빠진 이유 하나이다. 

솔직히 4월이 되면 비가 올거라고 생각치 못했고 심지어 날씨가 추울거란 생각도 못했다.

하지만 이번주 비는 계속 오고 있고, 아마도 다음주에도 비가 계속 같다. 

이렇게 추울 알았다면 겨울 옷을 챙겨오는 건데 한국에서 코트 1개도 가져 오지 않았다.  판단미스~ 

그래도 밴쿠버에 봄은 오고 있었다.  주말이 아까워 곳곳에 벚꽃들을 보고 룸메이트와 카페갈 구경을 했다. 

사실 UBC 가고 싶었는데 쏟아지는 비에 포기했다. 

룸메이트가 사진찍는걸 정말 좋아하고 감성이 풍부해서, 같이 따라가면 사진은 항상 많이 찍는 같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밴쿠버는 아름다웠다!  

어디로 가자라고 정한 아니였고 카페를 가는 이쁜 골목길에 멈춰서 사진을 찍었다. 어딜가도 그림이였다. 

사진 찍다가 엄청 쥐같은? 동물도 만났었는데 룸메가 이름을 말해줬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렇게 어느 골목에서 사진 찍다가 나름 유명하다는 카페에 들어가 커피와 프레페를 먹으며 나른한 오후를 보냈다.  

사실, 노트북으로 일기를 쓰려고 했는데, 그럴 분위기가 아니라서 카페에서 잠깐 머물다 다시 도서관으로 향했다.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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