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ESC어학원 -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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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ㅇㄱㅇㄱ
댓글 0건 조회 1,781회 작성일 18-09-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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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순이지만 동시에 또 쇼핑을 좋아해서 가끔 구경을 다니곤합니다.
특히 빈티지마켓같은데를 너무 좋아해요. 제 취향이 올드해서 좀 이상한거 사는것도 좋아하고... 
이상한거라기 보단 쓸데 없는거..? 남들이 보기엔.. 제가 보기엔 다 쓸 데가 있죠^^.....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세인트 로렌스마켓이 일요일엔 문을 닫아요. 대신 빈티지마켓이 열린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아줌마 아저씨들이 각자의 골동품들을 가지고와서 저렴한값에 물건을 내놓아요. 
흥정은 아마 안 될거에요. 시도해보진 않았지만.. 성격상 그런걸 하질 않아서 .... 
그냥 조용히 사고 가시는걸 추천.
 


이 날은 날이 좀 우중충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없었구요. 비가와서 그런가... 




외부에도 많이 팔지만 이렇게 내부에도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어요. 
오래된 책, 시계, 악세사리, 그릇 세트, 카메라, 인테리어 소품 등 등 종류는 다양해요. 특히 주얼리가 제일 인기 많은 것 같아요.
아주머니들이나 젊은 남자들도 반지같은걸 많이 사더라구요. 아무래도 빈티지가 주는 메리트는
좋은걸 발견하는 재미이기도하고, 시중에는 잘 팔지 않는 옛날 물품이다보니 희귀하기도 하구요. 




이 인형은 무서워서 찍어봤어요. 밤에 왠지 살아 움직일 것 같아요. 크기가 엄청 컸어요. 
저 손 좀 보세요.. 절묘하게 패키지를 뜯고 나온것처럼 보이네요 .. 무섭습니다.



 
제가 산건 바로 이 컵세트에요. 굉장히 작아요. 약간 매화수 잔 정도? 매화수 잔 보다 아주아주아주 약간 큰가?
소주잔보단 크구요. 근데 안에 그래픽이 너무 귀여워서 샀어요.. 
1940년도에 만든 컵이라구합니다. 주인에 말에 의하면... 가격도 제가 생각한것보다 훠어어어어어얼씬 저렴해서
고민 안 하고 바로 샀죠. 전 원래 뭐 맘에들면 일단 고민을 안 해요.. 가격만 괜찮으면 그냥 삽니다. 
사고 집에서 제대로 봐요 '아 이게 이렇게 생겼구나. 아 여기에 하자가 있구나. 뭐 어쩔 수 없지..ㅎㅎ.. '
 
다른 날에도 가보았는데 날씨좋은날은 사람이 꽤나 많아요~ 젊은 사람들은 그닥 없고요..!
심심하면 한 번 둘러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의외로 살만한게 하나정도는 있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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