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세라비의 Jessica] #17. 튜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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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넘 길어져서^^ 계속해숴~ㅋㅋㅋ
가끔 튜터들이 학생이 편해지구 수업이 편해지면 놀려구 하는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예를 들어 매시간 영화를 보자고 제안하던가............
단어맞추는 게임을 한다던가......다리를 꼬고 건성건성 대답을 한다던가......
뭐 이런행동들.....가끔이면 괜찮은데 매시간 마다 그러면 듣는 학생도 짜증나잖아요......
돈주고 공부하러 여기까지 왔는데 ㅜㅜ
그럴때는 학생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이야기하는게 좋아요~
그렇게 이야기하고도 안바뀌면... 이런점 때문에 나는 수업을 바꾸겠다 라고 확실히 말씀하시는게
그 튜터에게도 도움이 되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이건 다른 경우지만^^ 전 처음에 수업하는데 저한테 문제 풀라고 시켜놓고 갑자기 막 노래부르길래......
수업하기 싫어서 나한테 이런거 시키고 자기는 노나 ? 이런생각했는데ㅋㅋㅋㅋ
고의성이 아니라 필리핀 사람들이 원래 노래부르고 춤추는거 좋아하잖아요~
그건 여기사람들 문화라고 생각하니까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튜터들이 쫌 잘 까먹어요 !!
이게 무슨말이냐면 그전날 어디까지 진도를 나갔다는걸 모르죠....
매번 핸드아웃 꺼내면서 이거햇니? 이런식으로 물어봐요....체계가 없다고 해야할까요.....(제생각일뿐^^)
만약 그 튜터의 수업시간에 뭘하겟다 뭘배우고싶다라고 정해진게없다면 (튜터가 하는대로 따라간다면)
수업은 책대신 핸드아웃으로 나가게 될꺼구요.....
일주일 이주일 후에 햇던걸 또 꺼내거나.....그런일이 생기게 되죠.
그래서 제가 전에 언급했듯이 첫수업시간에 튜터에게 난 너의 수업에서 뭘 배우고싶다.....
난 어떤 책을 쓰고싶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튜터가 저에게 맞춰주게 되더라구요~
책으로 수업하면 진도가 어디까지 나갔고 뭘 배웠다는것 정도 알게 되기 때문에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튜터가 전날 숙제를 내준것도 잊어버리기 때문에
꼭 숙제를 해서 들어가자마자 나 숙제 해왔다고 체크해달라고 들이대요~ㅋㅋㅋㅋ
(물론 매일매일 수첩에 어떤 수업을 했고 어떤 숙제를 내줬다라고 적는 튜터도 계세요)
그리고 가끔 수업이 지루하게 느껴지시면 튜터에게 오늘은 스피킹하고싶다라고 요청하심
그냥 그시간은 이야기만 할수있어요ㅋㅋㅋㅋ
튜터와 이야기하다보면 서로의 비밀이야기도 하게되구.....
학원에 있는 일들......많은걸 공유하게 되요~
이야기하면서 울때두 있구(저같은 경우도 튜터와 이야기하면서 울구....튜터도 울구.....수업중에 ㅋㅋㅋㅋ)
그러면서 많이 가까워지구 그러다보면 튜터가 자신의 집에 초대를 한다거나
함께 저녁을 먹자거나 이런 약속들이 생길수있어요~ ㅋㅋㅋ
밖에서 튜터와 다니면 필리핀에 대해서도 더 잘알수 있구~
또 써바이버 잉글리쉬를 배울수있는 기회잖아요~^^
튜터와 친해지면 학원에서 배울수잇는것 외의 것들을 배울수 있더라구요^^
모두들 자신에게 맞는 튜터를 만나서 알차게 수업하셔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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