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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이따이] 필리핀 추천 필에이스 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2개월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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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갑니다
댓글 0건 조회 7,982회 작성일 15-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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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도 곧 갈 때가 되었다.
이번에 필자 라운지에 또 가서 새로 들어오게 되는 친구를 만났다. 
그녀는 앞으로의 어학연수생활에 대해 이것저것 궁금해 하는 것이 많았는데, 
신기하게도 겨우 2개월있었을 뿐인 나이지만 해줄 말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그와 동시에 나는 나의 과거가 떠올랐으며, 내가 지난 2개월간무엇을 했었는지를 떠올려 보게 되었다.
아마 2개월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나의 지난 스케줄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다.
 

 
[ 첫 주 – 15일+16일~22일 ]
 
15일은 필리핀에 입국한 날.
첫 주인 만큼 여러모로 두근거리고 두렵기만 했다.
사실 일전에 필자닷컴에서 첫 주는 우선 “필리핀”에적응하느라 아무것도 못할 것이다- 고 했었지만 “에이- 설마” 하고 말았는데, 
정말아무것도 못했다.
 
전혀 다른 나라다. 그냥 관광이 아니라, 몇 개월이지만살러 온 것이다. 적응하는 것만도 힘든데다, 나는 사실 첫주엔 많이 울었다.
전혀 다른 환경, 그리고 전혀 다른 기후에, 전혀다른 사람들의 호기심어린 시선속에 내던져진 것 같아 슬펐다.
또 예민한 편인 나는 당시 낯선-, 습하고 더운 기후가 상당히 무서워 숨쉬는 것도 곤란했던괴로운 기억이 있다.
 
[ 둘째 주 – 23일~ 3월 1일 ]
 
첫 주는 “필리핀에 적응하느라 아무것도 못하는 주”라면, 둘째 주는 “학원 시스템에 적응하느라 아무것도 못하는 주”다.
슬프지만 그랬다.
 
학원이야 첫 주부터 착실하게 다녔지만, 실질적으로 학원 시스템에 적응하기 시작했던 건 이주째 부터였 던 것 같다. 
선생님들과의 쇼킹할정도의 영어대화가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이제 학원 자체에 적응하기 시작하는 주인 것이다.
슬슬 난생 처음 해보는 다른 나라의 언어로 대화를 주고 받는 것이 익숙해 지는 때기도 하다.
 
[ 셋째 주 – 3월2일 ~ 8일 ]
 
삼주째 쯤 됐으면, 이제 슬슬 모든 것이 무서워 보였던 필리핀이 조금씩 익숙해진다. 
친해진학원 사람들과, 그리고 친구들과 주말마다 나가보기도 하고, 이제벌써 한달도 반이나 지났다는 생각에 자괴괌이 들기도 한다.
 
“대체 난 한 달이 다 돼가는데뭘 한 거지?”
 
하루하루를 약간의두려움과, 무뎌진 익숙함으로 보내다 보면, 어느새 삼주차는깨끗하게 지나있다.
이쯤 되면, 충분히 익숙해져 있는 주다. 그렇다 해도 아직은 자괴감보다 익숙해졌다는기분에 크게 기분 나쁠 것까지는 없는 주다.
공부도 어느 정도틀이 잡히고, 새로 오는 이들에게 무언가를 알려주며 친해지기도 한다.
 
[ 넷째 주 – 3월 9일 ~ 15일 ]
 
자괴감의 주다.
한 달이 지났으나, 사실 눈에 띄게 일궈낸 성과는 보이지 않는다. 
한 달이 되기 전에야, 아직 한 달도 안됐으니까- 등의 안일한 자기위안으로 넘어갔지만, 상황이 이렇게 되고 보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한 달? 2개월만 하는 대다수 학생들의 경우엔 절반이 지나갔는데, 딱히 해놓은것은 없는 것이다.
분명 한 달이 지났고, 절반이 흘러버렸는데, 
필리핀에 익숙해지고 어느 정도 엉성하게 영어로선생님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됐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빠져 괴로워한다.


 
[ 다섯째 주 – 3월 16일 ~ 22일 ]
 
새로운 각오를 다져보는주다.
그간의 고뇌들을 딛고일어서 뭐라도 해본다. 열심히 공부하고, 또 이제는 친해진학원내의 사람들과 열심히 논다. 
사실 이때부터야 진정한 필리핀에서의 “알찬어학연수” 생활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나의 경우는사실 이주에 아팠다. 그간 한 달간의 누적된 피로 때문 인 건지, 빈혈에걸려버렸다.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때 까지 만해도 없던 빈혈이 생겨서 이주의 수업을 제대로듣지 못하고 헤롱해롱 했었다. 
그렇다해도 열심히 각오를 다지며, 열심히놀며, 또 친해진 이들의 진심어린 걱정으로 약간의 기쁨을 맛보았던 것 같다.
 
[ 여섯째 주 – 3월 23일 ~ 29일 ]
 
2개월을 신청한 이들이여.
벌써 갈 때가 보인다.
이제 곧 가는 구나, 하는 생각에 주말에 하나라도 약속을 잡고 싶어 안달이 난다.
 
그간 친해진 사람들과선생님들과 이제 얼굴볼일이 없다고 생각하니 몸이 닳고 애가 탄다. 
선생님들과도 마구 약속을 잡고, 지인들과도 약속을 잡으려 한다. 물론 공부는 하지만, 
아무래도 인간관계가 곧 끝난다는 생각 때문인지 애가 타 잘 되지 않는다.
 
나의 경우는 이주의주말에 바다에 가기로 했었기 때문에, 주중도 주말도 상당히 즐거웠던 것 같다.
 
 
[ 일곱번째 주 – 3월 30일 ~ 4월 5일 ]
 
2주밖에 안 남았다.
여러모로 멘탈이 붕괴되는상황에 빠진다.
 
공부는 생각만큼 많이늘지 않았고, 그저 영어에 대한 울렁증이 약간이나마 사라진 것 외에는 딱히 제대로 실력이 는 것 같지않다. 
거기에다 이제 2주뒤면 정말로 친해진 사람들과 이별이다. 그들과 나의 온 시간은 다르고, 떠나는 시간도 당연히 다르다.
 
나의 경우는 이주에상당히 많은 방황을 했다. 물론 수업이나 자습을 빼먹지는 않았지만, 
슬픈마음에 자습시간이 끝나는 시간이나 공강시간에 이리저리 홀로 산책하며 한 주를 보냈다.
인간관계에 관해서도, 계속 그리워하다가 사소한 것을 계기로 괜스레 서운해하는 피곤한 상황들이 반복된다.
 
[ 마지막 주 – 4월 6일 ~ 12일 ]
 
아직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물론 예상은 간다.
나의 경우, 화요일은 세 티쳐의 집에 방문에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고, 수요일에는가장 친한 티쳐와 저녁을 먹고 카페에 가기로 했다.
아마도 목요일에는같이온 동생의 생일피티 겸 우리의 전송파티가 있을 것이며, 금요일에 떠나 필자 라운지로 갈 것 같다.
 
마지막 주는 이래저래공부에 전념하는 것보다는 인간관계의 정리에 시간을 두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고 맞다고 생각한다. 
나의경우엔 연수 후에 여행을 가기로 되어있기에 그 준비도 해야할 것 같고, 워킹홀리데이를 가는 학생의 경우에는그 준비를 하는 쪽이 맞다고 본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2개월을 “공부”를 하기에는 조금 짧은 것 같다.
 
물론 경험은 개인의권리요, 판단은 개인의 몫이라지만,
나의 경우는 2개월은 조금 짧다고 생각했다.
 
아마 기간과 관련되어고민중인 이가 있다면, 나의 글을 보고, 판단을 내렸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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