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세부어학연수 LIFECEBU어학원- 마지막 batch mate를 떠나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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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온지도 어언 6주가 다되어간다.
제일처음으로 만났던 나의 배치메이트들은 연수기간이 짧으면2주 길면1달정도 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하나둘씩 다 일본으로 떠나갔고
마지막으로 남은 코스케가 나의외로움을 달래주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오늘이 마지막이 될듯하다.
코스케는 오늘 아침 8시 비행기로 일본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워낙 코스케는 혼자다니는걸 좋아해서 내눈에는 코스케가 일본 친구들이랑친해지는것을 싫어하는것처럼보였다,
그러나 내가 한국사람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코스케는 항상 나를 잘따라다녔고 삼겹살먹는것에 환장해서 매일매일 삼겹살먹자고 졸랐던 애였다.
나는 마지막주를 코스케랑 같이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코스케는 필리핀 여자친구가 생겨서 마지막주를 여자친구와 함께 보낸다고 하였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마지막을 코스케와 함꼐 하지 못했다.
그리고 코스케가 일본으로 떠나는 날 아침 우리는 까페테리아에서 만났다.
코스케는 아침을 먹고 몇시간후에 공항으로 출발한다고했다.
기분이 어떻냐고 물었을때 필리핀이 너무좋아서 일본으로 돌아가고싶지않다고 말한 코스케였지면 표정은 너무나도 무덤덤해보였다.
나는 코스케가 떠난다기에 아련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런 무덤덤한 표정을 보고나니 괜스레 쑥스러워 졌다.

<IT-PARK에서 코스케가 밥을먹고있다.>
공항까지 바래다 줄까라는 물음에 코스케는 됐다면서 차라리 일본에나 놀러오라고 내물음에 답했다.
사실 코스케한테는 말하지 않았지만 나는 한국으로 돌아갈때 일본을 거쳐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비행기표도 취소하고 나리타로 가는 새로운 비행기표를 샀다.
우리는 로비에서 작별인사를하고 그렇게 마지막 내 배치메이트를 떠나보냈다.
내가 여기에서 제일 오래봐온 코스케가 떠난다는게 아직까지 상상이 잘 되지않는다.
단지 6주라는 시간밖에 함께 하지않았지만 매일을 동거동락한 사이라 그런지 10년지기 친구를 떠나보내는 심정이다.
코스케 생각이 많이 나겠지만 마음을 추스리고 나도 다시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했다.

LIFECEBU학원의 장점은 대부분학생들이 일본인들이라 일본인 친구를사귀기가쉽고 또 자연스레영어를써야해서 영어실력향상에도 도움이된다
그러나 일본친구들은 워낙빨리 졸업을하기때문에 매주매주 졸업식마다 아련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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