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세부어학연수 LIFECEBU어학원- 휴대폰을 잃어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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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기분이 좋지 않은날이다. 왜냐하면 3개월밖에안쓴 LG G3 새폰을 도둑맞았기 ��문이다.
그날은 운수가 좋았던건지 나빳던건지 아침에 아얄라몰에 장을보러갔는데 그 타지에서 다른학원에다니고있는 후배한놈을 보았다.
마침 걔네들도 앞으로 할계획이 없었기때문에 우리는 오늘하루중 몇시간을 같이 보내기로 하였다.
후배놈의 친구가 세부에 여행을 왔기때문에 우리는 워터프론트에 체크인을 하러갔고 거기서 두어시간 휴식을 취하다가
배가고파 문까페로 가기로 하였다.
나오자마자 눈에 띈것은 워터프론트에있는 면세점이였다.
너무작은 면세점이였기때문에 우리는 5분정도 면세점을둘러보고 나와 택시를 잡고 아얄라몰로 갔다.
그리고 아얄라 안에 들어가기 위해서 가드에게 내 가방을 보여주려고 휴대폰을 내려놓고 가방검사를 시작하였다
백팩이라 이리저리 정신없게 가방을 열어보여주고 안에들어가기위해서 휴대폰을 가지고가려는데 휴대폰이없어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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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잃어버린 아얄라몰 앞 activity zone>
너무 순식간이었다. 내 눈을의심하고 내 기억을 의심했다. 그러나 분명히 거기서 누군가가 내휴대폰을 가져갔다.
처음엔 후배놈이 호텔에있을것이라고 얘기해서 그런가 의심했지만 우리가 호텔로 다시 돌아왔을때 휴대폰은 거기에 없었다.
순간 식은땀이흐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나오지 않았다.
왜냐하면 수많은 전화번호와 라인 카톡아이디, 일본친구들과 찍은사진과 그들의 전화번호 내 많은 추억들이 고스란히 날아갔다.
아무리 생각해도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였다.
혹시나 택시에 두고 내렸나 싶어 워터프론트 씨씨티비를 확인하고 택시 드라이버에게 전화를 '걸어보았지만 소용이없었다.
그렇게 내 휴대폰은 필리핀 어딘가로 사라졌다.
학원으로 돌아오자마자 제일중요한 연락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라인과 카카오톡을 깔아보았지만 휴대폰 승인번호가 없어서 사용할수 없었다.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새로운 라인아이디를 만들었지만 친구추가가 한명도 되있지 않았기 때문에 쓸모가 없었다.
한참을 낙담한후에 갑자기 페이스북 생각이 떠올랐다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모든 친구들에게 내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고 말했고
그들을 새로운 라인아이디에 친구추가 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그중에 중요한 연락망을 어느정도 구축했더니 참담했던 앞길에 작은 길이 보이는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운이좋아 민정이라는 친구가 여분의 휴대폰을 들고있어서 빌렸다. 정말이지 말로는 다 고맙다고 표현을 못할것같다.

<민정이가 빌려준 여분의 휴대폰>
그러나 휴대폰을 잃어버린 댓가는 컷다. 모든 스케쥴을 날려버렸고 심지어 이젠 나에게는 사전도 없다..
필리핀을 여행하시거나 유학중인 학생들에게 작은조언을하자면 미리 카카오톡과 라인을 피시에 깔아놓고 인증을 미리 해놓는게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말하고싶다.
또 여기서는 모든것을 잃어버려도되지만 휴대폰만은 꼭 잃어버리자 말라고 당부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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