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필리핀 세부 MDL어학원- 시작과 수업
페이지 정보

본문

제가 어학연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20대 후반 까지 놀지도 못하고 계속 일에만 치이고 살다가 이제 경력도 쌓이고
조금 더 큰 회사로 이직하려하니 제가 학창시절 워낙 공부를 안 해서 흔하디 흔한 토익성적도 없고 영어를 다시 시작하려니 참 막막 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 영어 강의, 영어 과외나 학원을 알아보니 제 직업상 아침 일찍 시작해서 밤 늦게 끝나다 보니 출석을 제대로 할 자신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큰 마음먹고 지금까지 일만 하면서 놀지 못했던거 필리핀으로 가서 영어공부도 하면서 재충전 좀 하는 시간을 갖자는 생각에 퇴사를 하고 저는 영어공부보다 관광의 비중이 더 컸기에 세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유학원을 정해야 하는데 필자를 찾아가기 전에 필자를 포함해서 서울에서 3군데 정도를 먼저 찾아가봤지만
홈페이지 내용도 그렇고 왜 이렇게 제공하는 정보도 적고 사무실을 찾아가보아도 기밀인 듯 마냥 꽁꽁 숨기듯이 상담을 하는지...
어느 유학원은 어학원 책자도 주지 않고 계속 자신들이 정해놓은 학원을 위주로 설명을 하고 다른 학원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거기는 뭐가 어떻고 인식이 어떻고 하면서 정보 제공을 하려 하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필자 홈페이지만 들어가 봐도 엄청난 양의 후기와 정보들이 넘쳐나고
사무실에서 상담해주시던 분도 열심히 설명을 해주시기도 했고 여러 혜택들이 준비되어 있기에 신뢰가 가게 되어서
필자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MDL학원으로 선택하게된 이유로는 많은 어학원들이 영어 시험이나 스피킹 커리큘럼에 치우쳐져 있었는데
MDL학원에만 유일하게 영어기초보장반이 있더라구요. 수업 커리큘럼을 확인해보니 그래머, 스피킹, 리스닝 등 꽉꽉 채워져있는게
마음에 들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필자로 최종결정을 하고 결제까지 마치고 세부로 출발하게 됩니다.

MDL에서의 제 코스는 게런티 프로그램(기초보장반)입니다.
그런데 이 코스를 선택한 사람이 현재 저밖에 없어서 그룹수업 2시간 있는걸 저 혼자 수업 하기 때문에 모든 수업들이 1:1 8시간 이랍니다.
도착 첫날 아침에 레벨테스트를 보게 되는데 보통 한국에서 영어시험 하면 듣기문제를 풀면 한문제당 대화 하나씩 듣는데
여기서는 듣기하나당 문제가 5문제라 조금 당황했었네요.
나머지 문제는 문법하고 단어에 대한 문제이고 작문 문제도 있습니다.
그리고 레벨을 부여받는 기준에서 제일 비중이 높은 스피킹 테스트를 하는데 첫날에 긴장해서 아무말도 안들리고 별말 못하고 끝나버렸네요.
결과는 처참하답니다.

그리고 나서 과목 배정받고 첫날은 오리엔테이션만하고 다음날부터 수업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영어를 한국에서 쓰지도 않았으니 첫 수업을 해도 무슨말을 하는것인지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이게 한 일주일정도 갑니다.
무슨말을 하려고 하면은 사전 단어를 찾아서 말을 하고 있는 제 모습...
하지만 신기하게도 2주정도 지나니까 티처들이 하는 말 대부분은 들리기 시작 하더라구요. 다만 몇몇 단어는 제가 이해를 못해서 그렇지...
그러다 몰랐던 단어가 나오면 사전 찾아서 이해하고 이 단어는 대화하다가 자주 쓰겠다 싶은것들은 외웠다가 자주자주 써먹어야 까먹지 않더라구요.
암만 어려운 단어 외워봤자 쓰질않으면 금새 까먹고 분명 알았던건데... 하면서 또 사전을 찾게 되더라구요.
근데 필리핀 어학원들의 1:1 책상이 좁아서 전 좀 불편하더라구요.
어느 어학원이든 저런 책상을 사용하는 것 같은데
아마 한정된 공간안에 많은 교실을 만들려나보니 저렇게 된 것 같은데 그래도 불편한건 어쩔수 없습니다.
그리고 수업당 쉬는시간이 5분인데 한국에서 10분에 익숙해져 있다가 5분 쉬는시간을 가지니까 이것도 은근히 빡빡하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카톡상담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