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필리핀 바기오 TALK 어학원-티쳐와 시간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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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룸메를 떠나보내고, 제 방에는 사람이 없는 한적한 방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방에 한 친구가 있기 때문에 그나마 심심하지 않을 것 같았지만,
이 녀석이 눈병에 걸려서........병원에 갔다가 약을 바르는데도 효과가 없어서,
주변에 아는 사람들 한테 자문한 결과 안약도 넣고, 약도 좀 구매해서 먹였더니 나아지고 있네요.
오늘은 외국인 티쳐랑 같이 술을 먹는 날 입니다.
원래는 저번 주 금요일에 먹으려고 했었는데요. 학원 사정상 일이 있어서 이번 주로 미뤘습니다.
외국인 티쳐랑 같이 술을 먹는 것은 처음인데요.
많이 친해지고 그래서 먼저 술을 먹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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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guy 들의 모임이라나 뭐라나 ㅋㅋㅋㅋ
저는 로컬 술집을 간 것은 처음인데요......
생각보다 정말정말정말 좋았습니다.
분위기랑 안주랑 값싼 가격이 마음에 들었어요 정말로....
같이 간 동생이랑 정말 ‘왜 우리는 이런곳에 오지 않았고,
쓸데없이 한국식당쪽으로 가서 비싼 소주를 마셨는가...?’ 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다.
한국인이라고는 저랑 같이 간 동생 뿐이기도 했습니다.
이 술집은 매주 제공하는 음악이 다르다고 설명해줬습니다.
금요일인 오늘은 어쿠스틱으로 음악을 연주해주면서 노래도 불렀는데요.
보컬 목소리도 정말 좋고 그 좋은 노래가 나오면 다들 떼창도 하고
정말 한국에서는 경험 할 수 없는 신선한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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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테이블하고도 같이 대화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좋았습니다.
서로 전공 얘기하고....확실히 제 전공이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을지 언정
외국인 친구들한테 전공을 말하면 감탄사부터 나오는게 정말 기분도 좋고 신선하고 할까....?
이럴땐 학교를 잘 간게 잘한 것 같기도하고
번호도 주고 받았는데요.....아쉽게 카톡에는 안떠서....연락할 방법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기분을 좋게 느낀 날에는 외국에서 공부한게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내일은 다시 Aren cave 에 또 가야하기 때문에.......일찍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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