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Fella 1 - 드디어 도착한 fella 에서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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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담당자분을 공항에서 만나 숙소로 도착한건 새벽 3시30분 이었어요. 한국과 시차가 1시간이고 새벽이라 많이 피곤했지만 도착했다는 안도감이 들었어요. 하지만 아직 실감도 안나고 두려웠어요.

시간은 새벽3시였지만 처음 들어갔던 화장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도마뱀을 보았어요. 처음엔 지네인줄 알았는데 도마뱀이래요. 무서워서 방으로 도망쳐서 자려고 하는데 커튼뒤에서 또다시 등장한 도마뱀과 침대 뒤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수도소리 때문에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ㅠㅡㅠ


한국은 엄청 추운 겨울이지만 필리핀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이에요. 아담한 캠퍼스에서 물놀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을것 같아요.

Fella 1 의 밥은 정말 맛있어요. 자율배식을 하기때문에 크게 많이먹고 꼭 살쪄서 건강히 돌아가겠습니다 !
설렘반 걱정반 딱 이럴때 쓰는 표현이더라고요 다들 잘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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