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J 연수 후기,해산물
페이지 정보

본문
어느덧 세부 어학연수도 9주 차에 접어들며 기분 좋은 후반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은 세부 시티에서 꽤 유명하다는 식당을 찾아 근사한 해산물 만찬을 즐겼습니다. 타국에서 맛보는 싱싱한 해산물 요리는 그야말로 일품이었는데, 다만 매끼 곁들여 먹던 모닝글로리가 이제는 살짝 지겹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메인 요리의 훌륭한 풍미 덕분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전망이 탁 트인 커피숍에 들러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의 여유를 가졌습니다. 입안을 감도는 쌉싸름하고 시원한 커피 맛이 마치 꿀맛처럼 달콤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어지는 쇼핑 시간에는 마음에 쏙 드는 여름 셔츠와 아쿠아 슈즈를 구매했는데, 백화점 점원들이 어찌나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지 쇼핑 내내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호출한 그랩 안에서도 따뜻한 환대는 이어졌습니다. 어디에서 왔냐며 다정하게 말을 건네주는 기사님의 친절함 덕분에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한 하루였지만, 맛있는 음식과 쇼핑, 그리고 현지인들의 따뜻한 마음씨까지 더해져 그 가치를 충분히 하고도 남는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는 세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을 섭외해서 가까운 사람들하고 같이 와야겠다. 처음 맛은 맛에 안맞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한번 맛이라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으로써 공부도 하고 문화 체험도 하고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카톡상담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