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를 보낼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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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씁함과 갑갑함이 밀려오네요.
여기서 4개월하고 캐나다로 가는 형인데
비록 4인실로 옴겨서 그 룸메랑 2주일 남짓밖에 생활을
안했지만 그래도 한솥밥 먹고 지내다가
보낼려고 하니 4인실에서 사람이 한명 줄었다는
기쁨보다;; 왜 이렇게 여기저기 옴겨다니면서
고생해야하는데 걍 안타까울 따름이고
저도 언젠가 짐싸서 호주로 가야하는데
날짜 다와가면 참 막막할꺼 같네요.
그렇다고 영어가 생각했던거 만큼 쏼라쏼라
하는것도 아니고..
암튼 저의 룸메들이 별로 야외활동을 안좋아하는
타입이라 어제 저의 주선으로 마지막으로
그릴집에가서 술한잔 하러 가는길에
갑자기 룸메가 머리를 깍겠답니다.
지금 머리도 충분히 단정하고 괞찮은데
왜 그러냐고 물으니깐 걍 빡빡밀고 공부지대로
할려고 깍는답니다.
역시 사람은 변화가 필요한지 결의가 너무
대단하길래 눈썹도 밀어라고 당부했는데
차마 그정도 의지를 안되는지..ㅡ,.ㅡ;;
졸업장의 성적을 봤는데 오티때 시험을 포함해서
3번을 테스트 봤는데 갈수록 계속 레벨이
올라갔더군요. 부러워하면 안되는데 부럽더군여..
참 룸메가 비행기 시간이 잘 안맞아서 학원에
4일정도 더 있었는데 그래서 부과요금을
내야 하는데 하루에 20불해서 총 80불을
내야 하지만 실장님의 배려로 절반값으로
해서 40불을 물고 갔답니다.
그러니 비행기 예약할때 이왕이면 졸업식
다음날로 해서 날짜맞춰서 하는게 좋겠죠.
아무튼 이렇게 해외로 어학연수 오는분들은
힘들게 돈벌어서 왔건 편하게 왔건
다 축복받은 분들이라 생각이 드네요.물론
저도 포함해서요.
정말 여기 사는사람들 보면 불쌍하고
딱히 미래도 없고 불확실하고 노가다 하는
사람들은 매번 집까지 가는 차비조차
아까운지 맨날 공사장에서 자고
초등학생정도 되는애도 공사장에서
삽질하고 있고..
암튼 어렵게 결정하고 오신 어학연수
다들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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