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CO-John s diary]-14#VILLA TERESITA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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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villa teresita 수영장
SISCO학원에서 가깝고 가격도 저렴한 수영장이 있다고 하길래 나와 배치들은 그 곳을 향해 갔다. SISCO에서 100페소 정도 거리에 택시를 타고 가면 villa teresita라는 수영장이 나오는데, 이 곳은 외국인들 보다는 필리핀 사람들 사이에서 더 유명한 수영장이다.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고, 가격도 입장료 100페소 이기 때문에 필리핀 사람들이 더 많이 이용한다고 했다.
우리가 상상했던 수영장 건물과는 달리 엉뚱하게 마을 근처에 수영장이 있었다. 수영장을 향해 들어갔고, 시설은 그리 좋진 않았지만, 수영장만큼은 넓고 여러 개의 수영장이 있었다.
90%가 필리핀 사람들이었지만, SISCO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다. 거의 모든 필리핀사람들은 정말 물고기가 따로 없을 만큼 수영실력과 다이빙 실력이 출중했다.
수영장에 따로 탈의실이 없어서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어야 했지만, 그래도 이만한 가격에 괜찮다고 생각했다.
따로 수영복 이외에 짧은 반바지나, 겉옷을 입고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몇 번이나 왔다 갔다를 반복했고, 결국 매점에는 흰 티를 사 입었다.
우여곡절 끝에 수영장에 들어갔고, 생각보다 크고 물 온도도 적당했고, 깊이도 수영장 마다 나뉘어져 있어서 놀기에 편했다.
오후 3~4시쯤 갔기 때문에 해가 쨍쨍할 때가 아니라서 더 놀기에 편했다.
하지만 금방 해가 지는 바람에 체감 온도가 조금은 쌀쌀했다.
안쪽 수영장과 바깥쪽 수영장이 나뉘어져 있는데, 안쪽은 수영장 깊이 마다, 나뉘어져 있는 여러 개의 수영장이 있고, 바깥쪽은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고 미끄럼틀도 있는 수영장이 있었다. 바깥쪽 수영장은 배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하지만 6시까지밖에 운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놀 수 없었다. 결국 우리는 안쪽 수영장에서 밤까지 놀다가 나왔다. 밤에는 사람들이 거의 다 빠져나가고, 우리들 밖에 없었다. 그래서 더욱 편하게 오랫동안 놀 수 있었고, 재미있게 원 없이 수영을 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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