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nthia의 CIA연수일기 (9) Tree shade
페이지 정보

본문
필리핀에서 받는 마사지는 한국에서 받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값이 싸서
많은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가서 마사지를 받는 것 같다.
물론 남학생들보다는 여학생들이 더 좋아하지만, 마사지받으러 가보면 남자들도 꽤 볼 수 있다.
필리핀에는 정말 많은 마사지샵이 있겠지만 가장 유명하고 한국사람들이 많이가는 마사지샵은 Tree shade이다.
트리쉐이드에 가면 정말 90%는 한국사람인 것 같다.
만들기도 한국사람이 만든거고, 손님도 거의 한국사람이다보니 마사지사들이 한국말을 조금씩 할 줄 안다.
갑자기 한국말을 해서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던 것 같다!!
처음에 가서 계산을 끝내고 안으로 들어가면 의자가 준비되어있다
그 의자에 앉으면 따뜻한 물로 발을 씻겨준다. 마사지해주는 것 까지는 아니고
긴장을 풀으라는 개념으로 따뜻한물로 발을 씻어주는 것 같다.
간지럼을 많이타는 편이라 처음에는 너무 간지러웠는데, 몇번 받다보니 조금은 익숙해졌다.
그리고 마사지받는 방으로 들어가면 팬티만 입고 나머지는 모두 탈의한다.
한국에서도 마사지를 받아본적이 없고, 완전 처음 받는거라 처음에는 쑥스러웠지만 지금은 이것 역시 익숙해졌다.
마사지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는 오일과 드라이마사지가 있다.
오일마사지는 말 그대로 몸에 오일을 발라주면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고
드라이마사지는 오일은 바르지않고 지압을 해주는 식으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다.
처음에 드라이마사지는 오일을 바르지 않는다고 해서 옷을 입고 받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드라이역시 옷을 벗고 마사지를 받는다.
나는 둘다 받아봤지만, 오일마사지가 더 잘 맞는 것 같다. 뭔가 더 마사지를 받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드라이 역시 나쁘지는 않다!! 드라이는 마사지를 받는 내내 계속 아픈건 아니지만
내 몸에서 근육이 뭉쳐있는 부분을 마사지 받을때는 너무너무 아프다. 그래서 깨운하기도 하다
마사지가 끝나고나면 따뜻한 수건과 차를 함께 준다. 그리고 TIP이라고 적혀있는 종이도 함께주는데
보통 20페소정도 두고나온다고 들었다. 나는 처음에 갔을때는 몰라서 그냥나오고
그 다음에 갔을때는 지갑을 밖에 다 맡기고 들어와서 그냥 나왔는데, 다음에갈때는 꼭 주고나오고싶다
팁문화에대해 알고나서부터는 안주고나면 왠지 너무 미안해진다.
트리쉐이드는 규모도 꽤 큰편이고, 시설도 깨끗하다 화장실과 함께 샤워실도 같이있다.
비누, 수건, 드라이기 모두 준비되어있어서 샤워할때도 큰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또 한가지 남자가 마사지받을때는 남자마사지사가 해줄줄 알았는데 마사지사는 모두 여자이다.
그래서 내 배치들은 모르고갔다가 조금 민망해하기도 했으니 남자분들은 미리 알아두는게 좋을것 같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카톡상담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