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HELP] Vella의 바기오 HELP연수일기-마틴캠퍼스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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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의 밥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롱롱에서 마틴으로 오기 전에 마틴의 밥이 정말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었던 터라 기대를 많이 하고 넘어 왔습니다.
처음엔 잘 몰랐는데 먹다보니 마틴이 롱롱보다 훨씬 잘 나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거의 비슷하지만 아무래도 수백명의 식사를 준비하는 것보다 백여명밖에 안 되는 사람의 식사를 준비하니 더 맛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고기가 주로 많이 나오는 편인데 이번 식단에는 족발과 감자튀김, 야채 스틱, 김칫국이 나왔습니다.
필리핀 음식특성상 기름진 음식이 많이 나와 롱롱에 있을 때보다 살이 좀 더 찐 거 같아 마냥 좋아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
지만 필리핀 사람들이 만드는 데도 어떻게 한국입맛에 잘 맞추는지 입에 안 맞아서 고생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인 학생들도 다들 잘 먹습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
며 밥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아침에는 밥도 나오고 빵이랑 토마토, 쥬스등이 나옵니다.
저녁에는 국수부터 시작해서 갈비탕에 심지어 감자탕까지 다양하게 나옵니다.
밖에 나가서 입에 안 맞는 짠 필리핀 음식들보다 학원에 있는 밥이 훨씬 더 맛있습니다.

듀론 이라는 바나나 튀김입니다. 바나나안에 고구마도 들어가 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마틴에서만 맛볼수 있습니다.
아침10시쯤 되면 튀긴 음식을 파는 사람이 학원 앞에 옵니다. 월남쌈같은 것을 튀긴 것 같은데 안에 야채가 들어가 있는
것도 있고 바나나를 넣고 돌돌 말아서 튀긴 음식도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바나나 튀김을 듀론이라고 합니다. SM몰에서도 파는 것이 조금 더 깔끔하고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스페셜 클래스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일본으로 돌아가는 일본인 학생 송별회겸 선생님한테 망고 케익을 사다달라고 부탁
을 했습니다. 이야기로만 듣다가 직접 먹어보았는데 많이 달지도 않고 느끼하지도 않은 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490페소정도로 이곳 물가 치곤 비싼 편이지만 우리나라 케익 가격을 생각하면 싸다고 말해야겠죠? ‘비스코스’라는 가게
에서 파는 망고 케익인데 케익도 팔고 파스타랑 피자 종류도 파는 가게입니다. 세션로드에 위치해 있는 가게인데 외국인
들이 주로 많이 찾아 음식을 먹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다음에 가서 다른 종류의 케익도 먹어봐야겠습니다.

이 곳은 망고가 정말 흔해서 어디든지 망고를 넣습니다. 스시에도 망고를 넣어 파는데 맛은 별로...
하지만 망고케익은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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