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일로-MK] [Iloilo - MK] Edan`s 연수일기 18 /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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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필리핀, 일로일로에 온지 며칠 안되서 친구와 단둘이 SM City에 나간 적이 있습니다.
뭐 현지에서 돌아다니는게 두렵다거나 어렵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사실 계획 없이 나갔던거라 순간 어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또 무엇을 먹어야 할지 전혀 감이 오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선택한 건 바로 스타벅스로의 피신이었습니다.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도 내가 자주가던 곳과 같은, 혹은 비슷한 곳이 있다면 참 반갑고 하잖아요.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들어가서 계획을 세워보고자 빠른 걸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곳 필리핀에서는 어딜 가든 항상 가드들이 문 앞을 지키고 있습니다. 모든 가게나 상점에 그런건 아니지만 큰 곳에는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들어가서 주문을 하려고 하기 전에~ 일단 가격부터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ㅋㅋㅋ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습니다. 아주 큰 차이는 아니었지만 한국보다는 나름 꽤 싼 가격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한국에서 즐겨마시던 모카프라프치노를 주문하고 계산을 한 뒤 음료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앉을 자리가 없더라구요.ㅠㅠ
2층까지 있는데 자리가 거의 다 찼고 간신히 여러명이 앉는 기다란 의자에 앉아 음료를 받아왔습니다.
한국에서 먹던 맛과 비슷은 했지만 역시나 필리핀의 특성상 엄청 달았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어찌나 단 음식을 좋아하는지... 아마 아메리카노 먹는 사람은 없을겁니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곳에는 그란데 사이즈보다 더 큰 밴티 사이즈가 있어서 밴티사이즈로 주문을 했는데
그 많은 양을 그렇게 달게 먹기란 참으로 쉽지가 않았습니다. 중간에 먹다 남겼죠. ㅠㅠ

이곳에서도 역시 와이파이는 잘 잡혔습니다. 한국처럼 와이파이 이용하려고 오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든 생각인데 이곳 음료가 따지고보니 엄청 비싼거더라구요.;;;
물론 한국의 가격이랑 비교했을 때는 싼 편이었지만 다른 음료나 음식에 비하면 너무나도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달전 처음 방문한 뒤로는 갈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제가 먹은게 원화로 약 4,500원 가량 했으니 그 돈이면 밥에 음료까지 해결 가능한 금액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한국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는거죠.
아마 저같이 처음 갈만한 곳을 찾지 못해 왔거나 한국에서 스타벅스에 익숙해져 있었던지,
아니면 현지 음료가 맞지 않던지 해서 많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어렵지 않고 만만해보이니....ㅎㅎㅎ
위치는 sm몰 안에 없고 바로 옆에 있으니 스타벅스 커피가 그리우신 분들은 찾아가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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