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CIA] CIA LEO의 연수일기 36.연수를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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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동안 어학연수를 하면서 배운것도 많고 느낀 점도 많았다.
학원 수업을 들으면서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오래된 학원 역사만큼 훌륭한 강사들도 많고
시스템도 체계적으로 갖춰져있는 것 같다. 그러나 불만족스러운 사항도 많이 있었다.
특히나 불편했던 것은 무선인터넷 문제였다. 와이파이가 평소에도 너무 느리고 접속이 안되는 경우도 너무 많았다.
요즘은 새로운 캠퍼스 오픈 때문에 티처들이 매일 같이 야근과 주말 출근을 하고 새로운 티처들을
면접 보는 등 학원 전체가 너무 어수선한 분위기이다.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새 캠퍼스를 완공 했고 7월부터 스파르타 캠퍼스를 오픈 할 예정이라고 한다.
세미스파르타 캠퍼스에서 공부하던 학생이 원하면 스파르타 캠퍼스로 옮길 수 있다고 하는데
나는 그 이전에 필리핀을 떠나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다.
나를 가르쳐 주시던 티처들도 절반 가량은 새로운 캠퍼스로 옮겨가신다고 한다.
CIA에서 여러번의 테스트를 치뤄 보았고 다른 사람들과 영어로 대화를 해보면서 내 영어실력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깨달았다.
그리고 영어실력은 단기간에 끌어올리려고 하는 것 보다 평소에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실력향상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느꼈다.
필리핀에 처음와서 수업에 적응하느라 고생하면서 3개월이 길게만 느껴졌었는데
거의 다 마칠 무렵이 되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 것 같고 학원에서 만났던 모든 사람들과
기억들이 추억으로만 남겨질 것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언제 다시 필리핀에서 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그리울 것 같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영어에 손 놓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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