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세부에서 젤~ 오래되고 엄청나게 큰 Santo nino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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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일본인 친구가 교회에 가보고 싶다고해서 같이 가자고했다.
일본인친구한테 예수 믿느냐 물어봣더니 안믿는단다. 자기는 불교란다ㅋㅋ
휴일이라 할 것도 없는데 필리핀 교회는 어떻게 생겻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가보기로 했다.
우리는 세부에서 제일 오래되고 큰 교회인 santo nino 교회를 갔다.
택시로 80페소정도 거리로 그리 멀지는 않았다.
세부 시내 어디든 보통 100페소 이내로 갈 수 잇는것 같다.
입구에 들어선 순간 교회의 엄청난 크기에 압도당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예배드리러 온 사람 또한 무지무지 많았다.
교회 안과 밖을 둘러보고 크리스챤은 아니지만 촛불을 켜고 기도하는 시늉을 해보았다ㅋㅋ
한쪽 구석에 엄청난 양의 초들이 쌓여있고 동전을 넣는 곳이 있다.
알아서 동전 넣고 초를 가져가라는 뜻인것 같았다.

교회안에도 곳곳에 가드들이 버티고 서있고 카메라를 들이댈 때마다
사진 찍지 못하게 막아섰다. 모형들과 사진 장식 들이 많이 있어서
다 찍고 싶었는데 눈치보면서 살살 찍느라 제대로 나온 사진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목사로 보이는 사람이 말을 하는데 필리핀 언어로 말을 해서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들리는 것은 오직 "아멘"뿐 ㅎㅎ

오전예배가 끝나고 목사가 물을 막 뿌리는데 그거 맞으면 뭐가 좋은지 서로 물 맞겠다고 난리였다.
한국 교회와 많이 달라서 낯설었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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