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ISLA RETA 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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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아름다운 이 곳에 왔으니 바다를 가고 싶어서 어디로 가면 좋을지 튜터들에게 물어보다가
그 중 깨끗하고 쉬기 좋아서 현지인들이 자주 간다는 ISLA RETA 라는 곳으로 가기로 결정을 했다.
처음부터 1박을 할 예정은 아니 였고 배편 시간을 자세히 몰랐기에 들어가면서 확인해 보기로 했다.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해서 배를 타러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하고
1시간 가량 배를 타고 잔잔한 바닷길을 달려 도착을 했다.
선착장에서 내리면 바로 모래밭과 연결되어 한참을 걷지 않아도 되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크고 낮은 아름들이 나무들이 우거진 잎으로 그늘을 만들어져 있었고 그 밑에 탁자와 테이블들이 잘 되어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바비큐와 생선구이 요리를 준비 했다. 역시 음식은 밖에 나와서 먹어야 맛이다.
나무그늘이 정말 시원했다. 물론 깨끗한 바다 색깔이 한몫을 더했다.
친구들과 튜터는 식사 후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우리나라에선 바닷가에놀러가면 한명씩 바다에 빠뜨리는게 재미 아니겠는가.
내 친구들이 튜터들을 하나씩 바다에 빠뜨렸다. 모두들 즐거워 하며 신명이 나 보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바닷물에 들어가 노는 것을 너무나 싫어해서 나무그늘 아래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즐겼다.
충분히 시원하고 충분히 즐거웠다. 오후에 나가는 배 시간이 너무 일러 우린 고민 끝에 1박을 하기로 했다.

오두막 처럼 생긴 잠자리를 빌리고 저녁에도 바비큐와 맥주로 배불리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술을 마시며 게임도 하고 그렇게 늦게 까지 즐겁게 떠들고 놀았다.
다음날 우린 아침 일찍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역시 저녁에 갑자기 비가 왔다.
이곳은 밤에 비가 오는 일이 잦다.
그래도 아침 일찍 해가 뜨니 축축했던 몸이 바짝 마르는 기분이 였다.
정리를 하고 돌아가는 배를 타려고 했는데 돌아가는 배편이 다른 곳을 들리고
거기서 배를 갈아타고 또 다른 섬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그 버스가 큰 배로 갈아타고 아주 돌아가는 길은 돌고 돌고 였다.
학원 숙소로 돌아오는 택시를 타고나서야 이제 집에 가는구나… 했다.
돌아오는 길만 힘들지 않았다면 너무나 즐거운 여행 이였을 듯 했지만
이 또한 새로운 곳에서의 새로운 경험이려니생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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