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이따가이] 필에이스 수업을 소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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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나의 시간표이고 첫 수업은 8시에 시작한다. 4교시 끝나고 11:50~12:40분까지 점심시간이며, 1시간당 50분 수업이다.
50분 수업하고 10분 쉬고 하므로 시간이 굉장히 빨리 간다.
내가 등록한 코스는 세미 스파르타 스피킹 집중 코스라고 해서 길어서 뭔가 있어보이지만 그저 1:1 4시간, 그룹 3시간 수업이다.
그 중에 그룹은 2시간이 listening 이고 1시간이 speaking
1:1 은 pattern 2시간 writing 1시간 conversation 1시간 이렇게 총 7시간이다.
학원 내에서 이정도 시간표면 정말 안 힘든 코스라고 볼 수 있다.
보통 정규수업이 여기까지고 다들 free클래스라고 해서3명 이상 인원을 모아 오면 만들어주는 클래스를 듣거나
(스피킹,그래머,리스닝 중 선택) 보카수업을 듣는다.
또는 프리미엄 코스로 1:1을 5시간듣는 사람도 있다.
그러므로 나는 최소한의 수업만 듣는다고 할 수 있다.
수업도 중요하지만 나 혼자만의 공부하는 시간이나 생각하는 시간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 첫 달은 이렇게 듣기로 했다.
리스닝은 크게 문제풀이/딕테이션으로 나뉜다.
대부분의 수업이 그렇듯이 수업은 나뉘지만 중간중간 수업을 하다가 간간히 발음이나 단어 문법 등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전부 영어로 설명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멘붕이 왔지만 곧 적응할 수 있다. 오히려 영어가 친숙해지는 좋은 느낌이다.
스피킹은 그룹으로,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주제는 매일매일 다양한데, 포괄적인것도 있고 우리나라에서 진행하는 것 같은 토론식 수업도 있다.
예를들어 돈 이라는 단어 하나만 가지고 1시간 내내 얘기하는 때도 있고, 낙태에 대한 찬반의견을 나뉘어서 얘기하는 때도 있다.
선생님은 우리가 하는 얘기를 듣고 틀린 문법이나 발음을 고쳐주고, 주제에 대해 설명하기도 한다.
패턴 수업은 생활영어에서 자주 쓰이는 영어 패턴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다. 생활영어 스피킹을 잘하게 되는 데 좋은 수업이다.
라이팅은 말 그대로 영어로 글쓰는 방법을 배우는데, 들여쓰기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틀에 맞춰서 쓰는 법을 배운다. 에세이, 저널, 편지, 소설 등등을 쓴다.
한국에서는 영어를 장문으로 쓸 일이 많이 없어서 즐겁게 배우고 있다.
선생님은 나의 글을 읽고 첨삭을 해주고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 준다.

위 사진은 1:1 수업하는 모습인데 날씨가 좋으면 쿠보라고 하는 원두막같은 곳에서 수업을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필리핀의 수업은 굉장히 유동적이고 자유롭다. 그리고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다.
그래서 처음에는 정말 적응이 안 될 수 있는데 하다보면 생각을 깊게 하게 되는 것 같아 좋다.
우리나라의 수업에서는 대부분 선생님이 말을 하고 학생은 듣고 받아들이는 게 끝인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는 굉장히 창의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계속되는 질문에 계속 생각해내야 하고 또 생각한 걸 말해야 한다.
신선한 충격이라서 나는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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