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일로] 보라카이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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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온지 절반이 지났고 절반이 남았다. 마침 10월 2째주 이후에는 성수기가 시작되어서 보라카이 가격이 비싸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보라카이를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준비는 출발 2주전 부터 시작했다.
보라카이는 소수 인원이 가면 비싸다. 그래서 최소 4명이상은 같이가는게 좋다. 그리고 많이 갈 수록 재미도 있다.
일단 사람들을 모으는게 중요했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가길 원하는 사람들을 모왔다.
사실 사람 모으는게 가장 어려운 문제인거 같다. 누군들 선뜻 그때 가겠다고 대답하는게 쉽지 않았다.
결국 최종적으로 모은게 8명이었다.
인원은 확정되었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였다. 먼저 다녀온 사람, 튜터, 인터넷을 이용하여 알아보았다.
보라카이 갈때 중요하게 알아봐야할건 차량, 숙소, 액티비티, 음식 이다. 이걸 제대로 안알아보고 가면 허둥지둥 하게 된다.
차량은 밴으로 갈까 버스로 갈까 고민했다. 하지만 인원도 많고 나중에 올때 생각해보니 좀 좁아도 밴으로 가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밴 가격은 9,000페소 였다. 그리고 특별히 큰 밴으로 빌렸다.
상대적으로 비싼 이유는 우리가 중간에 칼리보에서 자고 다시 가기 때문이었다.
차량을 제외한 나머지는 대략적인 가격과 위치등을 알아보고 현지에서 직접 하면 된다.
우리의 여정은 목요일 수업끝나고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하여 중간에 칼리보에서 숙박한다음
다음날 아침에 보라카이를 갔다가 토요일 밤 8시에 보라카이에서 나와 학원으로 돌아 오는 거였다.

이렇게 한 이유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보통 금요일 새벽이나 아침에 출발하는데 그렇게 가면 하루는 그냥 피곤해서 버리게 된다.
그래서 전날 가까운데서 잘 자고 가기 위해서 이렇게 선택하였다.
아무튼 출발 했는데 러쉬아워 시간이라서 그런지 차가 많이 밀렸다.
그래서 예상보다 1시간 늦게 도착한 9시 30분.

사실 저녁을 여기가 바베큐가 유명해서 먹을라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대부분의 밥집들이 문을 닫았다.
그래서 결국엔 트라이시클을 타고가서 andoks에가서 먹었다.
숙소는 원래 에어컨이 없는 여행자 room같은 곳에서 잘라고 하였다.
근데 필리피노가 있어서 그냥 3천 페소를 주고 일반 방2개를 잡았다.
다음날 아침 8시에 여기서 다시 출발하여 보라카이에 갈 수 있는 항구에 도착하였다.
우리나라 항구랑 개념이 좀 달랐다. 여러대의 쪽배가 수시로 들락날락 하였다.
배 삯은 1인당 200페소 정도 하였다. 터미널이용료, 배 이용료, 환경 부담금을 내야만 했다.
그렇게 보라카이에 가는 배에 앉아 바다를 보며 내가 보라카이를 간다는 그 자체에 설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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