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A.3 학생으로써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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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고 8시 20분에 카운슬러 티처를 만났다.

우리에게 성적표와 시간표를 주면서 매 시간마다 적힌 클래스 룸을 찾아 가라고 설명해주었다.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첫 번째 수업에 들어갔다. 첫 번째 남자 티처인데 첫날이니 인트로덕션을 위해
여러 가지 질문이 적힌 종이를 주어서 질문에 대답을 하게 하였다. 첫날인 만큼 말을 잘 못하는
나를 위해 기다려주고 틀린 문장을 고쳐주는 등 잘 도와주셨다. 몇 개의 질문에 진땀을 빼고 나니 1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두 번째 시간, 역시나 첫 시간인 만큼 소개 위주로 영어로 대화를 하다 보니 금방 한 시간이 지나갔다. 세 번째 그룹수업을 가니
우리 배치메이트가 한명 있었다. 유쾌한 수업 진행 하에 서로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또한 즐거운 시간이어서 그런지
앞 시간들 보다 더 빨리 지나갔다. 끝나고 나서 배치메이트들 끼리 모두 모여 점심식사를 하였는데
모두 자신들의 수업 얘기로 바빠 밥을 먹는지 안 먹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지나가 버렸다.
나는 셀라 원 수업을 듣기 때문에 모두 1:1 수업이었다. 처음이어서 길을 몰라 수업을 듣기 위해 여러 층을 여러 번 왔다갔다 했다.
여러 배치들이 나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4, 5, 6, 7번째 수업까지 모두 끝나고 방에 돌아오니
오늘 하루가 어떻게 간지도 모르게 재미를 느꼈다.
핸드폰은 이미 필자에서 준 유심을 껴서 내 필리핀 번호를 만들었었고
어제 아얄라몰에서 사온 글로브 로드카드를 이용하여 충전을 해 놓은 상태였지만
10층 와이파이존과 스카이라운지 와이파이 존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해 봤다.
생각보다 잘 되었지만 학생들이 많이 몰리면 늦어지기에 지속적으로 와이파이를 이용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
또한 오늘 느낀 것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업시간이 끝나면 스카이라운지에서 많이 쉬다가
다시 수업에 들어가는 것 같았다. 나도 수업이 끝난 후 스카이라운지를 이용했는데 날이 좋다보니 바깥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수업에 들어가기 싫을 정도였다. 또한 날씨는 매우 후덥지근 했으나 각 클래스룸이 시원해서 수업할때는 항상 괜찮았다.
내일부터는 진짜 수업을 받게 되는데 오늘 영어만 이용하여 7시간 내내 수업을 들었던 걸 생각하니
내일 진짜 수업은 어떻게 할지 걱정이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기대도 되고 재미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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