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즈]] CCE학생의 케언즈 적응기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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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하여 성당에 갔습니다.
저는 원래 카톨릭신자라서 성당을 찾느라 애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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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친구들은 다들 교회다니고 특히 한국인 친구들은 한인 교회에 간다고 했습니다.
전 갠적으로 교회를 좋아하지 않아서(그저 제 견해니까...요) 성당을 찾아나섰습니다.
물론 교회에 가면 밥도 주고 한국인 목사님이 예배하시고 한국인 친구들도 많이 만날 수 있고
동아리도 들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래도 천주교를 찾아가보자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찾아나선 St. Monica Cathedral 입니다

케언즈 Abott st 와 Flolence St가 마주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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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대 성당인지라 정말 규모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관광객도 참 많이 왔습니다. 들어가는데 한 나이 많으신 어르신께서 오늘 주보를 나눠주고 계셨습니다
제가 동양인인지라 일본인인줄 알았나봅니다. 일본어로 말하시는 그 분 께 와따시와 칸코쿠 진 데스 라고 날려주었습니다.
그 덕에 그 분과 친해지게 되었지요 그분이 친절히 성당 구조도 알려주시고
성당 친구도 소개시켜주었습니다. 오지 여자학생이었는데 참 착하고 친절했습니다.
미사가 시작되고 여기선 미사가 Mass 입니다. 아무튼 미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과 순서는 비슷한거 같은데 영어로 말하니까 잘 못 따라갔습니다.
게다가 제1독서 제2독서 복음 낭송 때는 살짝 패닉이었습니다. 앞에 앉아서 그나마 조금씩 듣긴 했지만
역시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이 또한 영어공부에 하나라고 믿고 열심히 들었습니다.
한번은 복음 낭송후 일반인 기도낭송이 있었습니다. 뭔가 준비해서 읽으시는데
갑자기 다들 웃는 겁니다 근데....저만 멍하니 쳐다봤지요 아!! 빨리 영어 잘해서 저런 유머도 알아듣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사가 끝나고 나선 다과 시간이 있었습니다. 다과 시간에 참여하였고 쿠키와 커피가 공짜이고
게다가 많은 오지 분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제가 제 이름은 John the Batist 라고 하니 저한테 흥미를 가지시기 시작했습니다.
뭐라 한 것이냐면 제 이름은 세례자 요한 입니다 라고 한 것입니다. 그랬더니 한분은 Joshep 또 한분은 Mark
한국에 번역시 이름이 요한이 되고 요셉 마르크로 된 사실에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렇게 대성당에서 오지인들과 훈훈한 만남을 뒤로하고 하루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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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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