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ILSC - 유니온 역, 하버프론트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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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이 별로 춥지 않아서 친구와 같이 하버프론트에 다녀왔습니다. 한겨울에는 꽁꽁 얼기도 한다고 들었는데, 일부분에는 벌써 얼음이 떠 있기는 하더라고요. 추울 때 잠깐 얼었다가 다시 녹고 있는 것 같았어요.
하버프론트에 가려면 노란색 라인의 유니온에서 내려야 하는데, 내리자마자 여태 본 곳이랑은 너무 다른 분위기여서 놀랐어요. 유니온이 제일 크다고 하던데... 진짜 건물도 높고 사람도 많더라고요.
스트릿카 타면 바로 근처에 내릴 수 있다고는 하는데, 저희는 그걸 몰라서 조금 걸었어요. 그래도 날이 그닥 덜 추운 편이고, 주변이 예뻐서 싫지는 않았습니다! 날 풀리면 강아지들도 많이 보이고, (지금도 많았어요) 사람도 더 많이 보인대요. 저희는 사진만 많이 찍고 다음에 또 오기로 했습니다. 해 질 시간에 가서 그런지 더 예뻤어요
해 지고 나서는 아무 큰 건물 들어가서 쭉 걷기만 했는데, 의외로 그게 유니온 역이랑 연결돼 있어서 돌아가는 길은 따뜻하게 올 수 있었어요. 하키 경기 시즌인 건지 파란색의 똑같은 옷 입은 분들이 되게 많이 보였네요.... ILSC는 금요일을 마지막으로 다음 주는 홀리데이 시즌이라 쉬고, 30일부터 새로운 수업이 시작돼요. 근데 저는 뉴욕 가기로 해서.. 첫 수업부터 빠지게 생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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