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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세부 『12. 여유로운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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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spoon
댓글 0건 조회 9,654회 작성일 14-03-12 00:00

본문

여행을 가지 않는 여유로운 주말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은 주말에도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말에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미국드라마를 봅니다. 듣기 연습을 하기 위함입니다.

자막은 한글과 영문 두가지로 같이 보고있어요.

하지만 아직은 들리지 않아요. 자막만 보고 있습니다. 흥미를 갖기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역시 쉽지만은 않네요. 선생님들은 말합니다. 왜 이렇게 조급해하냐고 한두달만에 확바뀌는건 없다고 합니다.

꾸준히 천천히 질리지 않게 해나가는 거라고 조언해 줍니다. 맞는 이야기인데 조바심이 나는건 어쩔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빠른 성과를 보고 싶어서 일꺼에요.

필리핀에 온지 한달만에 미국드라마를 보고 쏙쏙 귀에 들어온다면 천재일겁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요. 전 그냥 부담없이 편안하게 드라마를 즐기고 있어요. 주중에 수업과 과제들로 나름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주말이 되면 조금 지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쌓여있습니다.

너무 공부에만 빠져 있기에는 필리핀이라는 곳이 아깝기도 하지요. 격주로 여행을 떠나고 학원에 남아서 공부를 합니다.

주말이라서 인터넷방 독서실이 주중보다는 한산해서 인터넷을 하기에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무언가 다운받기에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제방은 인터넷이 느려서 잠잘 때 켜둬도 다운이 안됩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아서 일수도 있어요.

주말은 룸메이들이 여행에 나섰다면 방도 한적해져서 좋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에 충분하지요. 더위에 약하신분들은 도서실과 인터넷방을 이용하세요. 리모콘은 항상 가드가 소유중이라서 켜달라고 부탁만하면 켜주고 쿨하게 돌아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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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이 흘러 저는 4주차의 일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달이 지났네요. 앞으로 두달이 남은 영어연수 생활을 조급해하지 않고 해보려고 합니다. 학원 시스템도 파악했고 제가 누릴수 있는것들에 대해서도 알았으니 계획을 잘 짜서 움직여봐야겠습니다.

필리핀은 학생들 여름방학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날씨도 더욱 더워진다고 합니다.

학원 실내에서는 많이 느끼지 못하지만 밖에 나가면 정말 햇살이 뜨겁습니다. 필리핀의 여름이 확 느껴지는 주말입니다.

 

제컴퓨터의 파일과 워킹데스 첨부합니다. 이곳에와서 학생들과 더 많은 자료들을 공유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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