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세부 잉글리쉬 펠라 스파르타 - 귀국 전 가족 선물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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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에 한국가는 비행기를 타기 때문에 귀국준비로 목요일과 금요일이 매우 바쁘다.
정산은 목요일에 끝이나고 수업은 일정대로 들었다.
다만 다른점은 매일 저녁 외출이 허락되는 않은 펠라에서 귀국이 얼마남지 않은 나는 당일의 외출이 허락됐다.
가기전 가족의 선물도 사야하고 해서 우선 아얄라 몰에 갔다.
엄마가 돈을 왜 이렇게 많이 쓰냐고 나무라셨지만 그래도 가족의 선물은 작은것이라도 사야하기에 아얄라로 갔다.
엄마는 세부의 바나나칩과 말리망고를 사오라고 하셨다.
내가 잘 모를까바 사진을 캡쳐떠서 보내주시는 센스??까지 발휘해서 콕 찝어 그것을 사오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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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와 부모님 누나선물을 간단하게 사고
군것질거리고 엄마가 콕 찝어주신 바나나칩과 말린망고를 샀다.
이제 정든 펠라를 떠날생각을 하니 마음이 왠지 모르게 서운하다
내가 가장 서운한것은 3달간 정들었던 선생님들과 헤어지는 것이다.
역시 정든 사람들고 헤어지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맨처음 이곳을 올때만 해도 언제 3개월이 지날까??? 인내심의 하루하루 였는데 막상 3개월이 지나고
한국갈 날이 다가오니 서운하고 아쉬운 감정이 교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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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선생님들은 너무 착하다. 수업도 열정적으로 잘 해 주시고 더 좋은 점은 화를 내는 것을 보지 못했다.
아무리 못해도 잘못을 해도 절대 화를 내지 않으신다
항상 웃는얼굴과 온화한 얼굴로 나를 가르쳐 주시고 수업때 따분하지 재미있게 수업진행을 해 주셨다
맨처음 펠라에서 나의 아버지같은 존재인 대만의 형이 떠날때도 많이 서운했는데 내가 지금 이곳을 떠나는 심정도 같다.
선생님들과 일일히 인사하고 돌아나오는데 너무 쓸쓸했다.
많은 배치형과 누나들과도 정이 많이들었는데 서운하다.
역시 유학원에서 필리핀사람들이 온순하다는 말과 우리가 잘못하지 않는다면
그사람들은 절대 화를 내거나 싸울일이 없다고 하더니 역시 이 나라 국민성이 거의 비슷한것같다.
3달간의 좋은 추억을 간직한채 어학원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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