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필리핀 스피킹 CELC - 봉사활동 (outreach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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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젼
댓글 0건 조회 7,212회 작성일 17-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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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등록하기전에 여러가지 학원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는걸 알고 이곳으로 결정을 했는데요.. 
저는 특히 봉사활동프로그램이 있다는것에 놀랐고 진짜 좋은경험이 될것이라고 생각하여 시험이 끝나고 봉사활동을 가게 되었습니다. 
봉사활동은 시험 보는 주 3~4일전즈음에 공지개시판에 종이가 개시되면 성함을 적으면 됩니다.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안내종이는 봉사활동 가는 날짜와 가서 하는일 등이 기재되어있고 장소는 당일에 공지가 되더라구요. 
어짜피 학원차량으로 단채로 가는거라 주소를 알필요는 없겠죠?
 
 
제가 갔던날은 노인복지시설에서 식사돕기와 재롱잔치 짧은시간이지만 화장실 가는거 돕기 등등 노인봉사활동을 하러 갔습니다. 
전에 룸메언니는 화단에서 꽃을 심었다는 얘기도 있어서 개시판 보자마자 너무 좋은일을 하러 가는 듯하여 당장 신청했지요.
갔던 장소는 시청 바로 맞은편 우체국 근처였습니다.
학원에서 대략 15분거리? 이곳은 특히 천주교가 공통적인 종교인지라 어딜가든 비슷한 종교적인 기념물이나 사진이 있습니다.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공손하게 인사하는법을 배운후에 할머니 할아버지꼐 자기소개와 간단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영어를 하시는 분도 계시고 알아는 들으시나 연로하셔서 잘 못들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제가 갔던날은 대략 9명정도였는데 다행이 그날 계셨던 분들도 비슷해서 한명한명 심심하지않게 말동무도 되어드릴수 있었습니다.

인사를 나눈 후에 학원에서 준비한 빵과 음료수와 필리핀 전통잡채를 빵사이에 끼워넣고
드시기 좋게 
접시에 담아 나누어 드리고 티슈로 흘린것도 닦아드리고, 음료수도 챙겨드리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식사를 도왔습니다.



중간에 사진을 함께 찍고싶었지만 문득 들었던 생각이 봉사활동을 하러왔는데 
사진을 찍어가는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계신분들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서춤도추고 노래도 하고 재롱잔치를 성공적으로 마친후에 
각자의 방으로 가는것을 도왔습니다. 화장실 가는것도 도와드리고 식사하고난 접시도 치우고 은근히 이것저것 많이 했습니다.

3~4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할머니 한분이 손녀가 생각이 나서인지 
저희를 보고 많이 우셨습니다.
손녀와 딸이 캐나다에 있는데 젊은 여자만 보면 우신다고 그곳 직원이 설명해주셨습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음 시험이 끝나는 봉사활동도 꼭 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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