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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BLO의 TEC & SUBIC DIARY #2. 홍콩-마닐라,수빅편 > 실시간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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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BLO의 TEC & SUBIC DIARY #2. 홍콩-마닐라,수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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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blo
댓글 0건 조회 10,662회 작성일 09-02-06 00:00

본문

안녕하세요 TEC Pablo입니다^^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홍콩에서 마닐라 & 수빅 TEC까지의 도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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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이야기에 말씀못드렸던 것 한가지!!

만약 홍콩경유를 하고, 시간이 좀 있으시다면,

꼭꼭!! 면세점에서 쇼핑을 해보세요 ! 돈도 없는데 무슨 쇼핑이냐구요?

물론 저도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돈이 없기 때문에 -_-;;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한국사람들은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편이라서

같은 한국인들이 있을 때에 영어로 말하는 것을 많이 꺼리게 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한국사람이 없는 홍콩면세점에서 되지도 않는 영어로 마구마구

질문을 던지고 대화를 했습니다. 단순히 ‘How much is this?' 라도 외국인 앞에서

외국인에게 먼저 말을 건다는 것은 충분히 소중한 경험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홍콩면세점 직원들이 우리를 볼때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그들 역시 영어를 지나치게

잘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부담없이 이야기 해보고, 가격만 물어보고 다녀도

비행기 대기시간에 많은 공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홍콩공항의 사진입니다. 보시는것처럼 대기하는 사람들을 위한 침대?도 마련되있습니다)

 

1233851871.jpg

 

12338518711.jpg

 

12338518712.jpg

 

그럼 다시 지난 이야기를 이어서...

홍콩에서 비행기에 탑승하고 또 한번의 기내식을 받으며 약 2시간의 비행을 마친 후,

드디어 마닐라에 도착!! 그런데 웬지 모르게 홍콩에서 마닐라로 오는 비행기가 더 낙후된

모습이었습니다.. 좌석도 더 좁고..

 

아차! 깜박할 뻔 했는데. 홍콩에서 마닐라로 출발하는 비행기안에서는 승무원이 종이를

나눠줍니다. 입국심사할 때 사용하는 것인데

필자의 OT때 받은 프린트물을 챙겨가시면 아무 문제없이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무식하게 날짜랑 여권번호까지

똑같이 쓰게 된다면...;;; 안되는 영어로 ‘Please one more paper'를 외치시고, 다시 작성

하시면 됩니다. 총 2장이에요 ~!!

 

마닐라 공항에 내려서는 바로 입국심사를 하게 됩니다.

위에 안내판에 보시면, 내국인칸과 외국인칸으로 구분이 되어 있구요,

외국인칸으로 가셔서 여권과 비행기티켓, 기내에서 작성한 종이 2장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입국심사원이 제출한 것을 확인하고 질문을 하는데... (저한테는 안하더군요;;;)

가끔 안하는 경우도 있나봅니다.

여기서 꼭!!!! 챙겨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입국심사 때 아무런 말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여권등을 제출하고, 다시

여권과 비행기표를 받고 통과했습니다. 비행기에서 작성한 페이퍼는 원래 거기다가 제출

하고 오는건줄 알았죠...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입국심사를 지나서 짐을 찾고 나가려면 비행기에서 작성한 그 종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난 그 종이를 못받았다’ 하니깐, 뒤쪽에 케셈鉗蚌쳬?항공사 부스에 가서 다시

작성하고 오라고 하더군요... 뭐... 다시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제출하고 나왔죠.. 사실

조금 당황하긴 했는데 뭐 큰일은 아니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나오자마자, 5-7명정도의 공항직원들이 짐이 제것이 맞는지 확인을 하더군요...

그냥 짐 번호가 적혀있는 스티커만 보여주면 알아서 합니다. 귀찮은건 없어요 ~

 

이제 진짜 공항을 나왔는데 ... 바로 앞에 택시타는 도로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픽업은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거기서 몇몇의 한국분들이 당황을 하더군요

저도 당황을 하다가 문득!! 필자 OT때 설명 받은 기억이 나는지라.. 그냥 그 도로를 건너서

지하도로 내려갔습니다. 저의 과감한 모습에 몇몇 한국분들이 따라오시더라구요 ^^;;

 

지하도로 내려가는 길이 두 군데로 나뉘는데, 아무곳으로 가도 상관은 없습니다.

아무대로 나가도 어차피 한 곳에서 다시 만나는 시스템이니까 너무 고민마시고 아무곳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그렇게 지하도를 내려갔는데.... Oh my God!!!..

다시 도로가 나오고, 도로 건너편에 펜스뒤로 정말 바글바글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다들 공항에 마중나온 사람들이죠... 하지만 처음으로 필리핀에 오고, 낯선사람들에 낯선환경들을 보니..

많이 당황이 되더군요 ;;;

 

다시 정신을 차리고 TEC픽업이 어디있나 찾아봤더니,

 

저 멀리서 도화지에 TEC를 써놓은 남자분이 계시길래 다가가서 'TEC세요?‘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분께서 활짝 웃으면서 제 이름을 불러주시더라구요 ^^

그리고 픽업차량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아래보이는 사진은 마닐라 국제공항입니다. 우리나라 공항과 많이 다른모습에 놀랬습니다)

12338518713.jpg

 

12338518714.jpg

마닐라에서 수빅까지는 차량으로 약 3시간 30분에서 4시간정도 소요가 됩니다.

꽤 먼 거리 지만 픽업 나오신 분께서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서 마실 것도 사주시고,

또한 차량 안에서는 학원 OT를 해주셔서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드디어 멀고 먼 여정의 끝 수빅도착!!

2-3개의 경비가 지키는 철문을 통과하여 도착한 수빅의 모습은..

정말 제가 예상한 것 이상으로

안전하고 깨끗하고 평화로운 도시였습니다..

 

어째서 그러냐구요?

 

그건 다음시간에...

(사실 요새 학원과제로 매일 obama speech를 외우느냐고 정신이 없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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