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CIJ 2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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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리자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6-09-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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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J에 온 지 벌써 2주째 되어 갑니다.

저는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조깅을 하고 있습니다. 어학원 바로 앞에 바다가 있으니 운동할 맛이 납니다. 바다를 보면서 뛰면 기분도 상쾌하고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 저의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마사지입니다. 학원 앞에 마사지숍이 있는데 벌써 세 번이나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는 전신 마사지는 가격이 부담스러워 주로 등이나 어깨 정도만 받았는데, 여기서는 전신 마사지 1시간 30분을 받아도 우리나라 돈으로 약 2만 5천 원 정도밖에 하지 않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실력이 부족한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관리도 정말 잘해주고 마사지 실력도 A급입니다. 완전 최고예요! 덕분에 공부하러 왔다가 마사지의 매력에도 푹 빠지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 목과 어깨가 좋지 않은 편이라 여기 있는 동안 꾸준히 받으러 다닐 생각입니다. 이러다 마사지 단골이 될 것 같습니다. ^^

이번 주 평일에는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는 시내 관광도 다녀왔습니다. 좋은 룸메이트를 만나 함께 바람도 쐬고 머리도 식히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부만 계속하면 지칠 수 있는데, 주말에 이렇게 잠깐씩 쉬어주니 다시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아직 학원에 온 지 2주가 채 되지 않았지만 조금씩 이곳 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도 했지만 이제는 선생님들과 수업에도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고, 마사지도 받으면서 즐거운 어학원 생활을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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