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S] - 제 2 화 - 출 발 07. 09.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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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 달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갔다.
사실 준비를 해가면서 "정말 가긴 가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구사무실에서 최종적으로 오티를 하고 나서야 서서히 실감이 났다.
돈은 환전을 해서 갈 것이다. 외환은행에서 환전을 하려다,
지역은행에서 환전을 했다. 물론 나는 인터넷환전을 신청했기 때문에
수수료를 조금 더 절감할 수 있었다.
캐리어는 인터파크에서 파는 스포츠캐리어 32인치를 준비했다.
가방 무게는 실제로 재어보니 3kg정도 나갔다.
일반캐리어와 같은 이동성과 함께 이민가방과 같은 무게.
왠지 더블백에 바퀴를 단 느낌이랄까?? ㅎㅎㅎ
심플하면서도 검은색이나 보니 부담스럽지두 않구..
옷을 조금 많이 챙겼나보다. 이것저것 다 집어넣고보니 22kg가 조금 넘었다.
가장 중요한 서류들부터 옷, 신발, 간단한 세면도구, 책, 수건, 전자사전, 디카 등등
특히 멀티아답터나 손톱깎이, 귀후비개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소중한 물건이라는 것! ^^;;
그리고 어머니께서 챙겨주신 약간의 약들과 고추장 쌈장 김 등등;;;
2007년 9월 2일 10시 20분이 출발 시각.
하루 전에 미리 도착해서 하룻밤을 묶고 갈 예정이었으나,
그냥 새벽 버스로 가는게 나을 것 같았다.
혹시라도 미리 하룻밤을 묶을 생각이 있는 분이시면 인천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해 주고 싶다.
위치는 공항에서 5분거리 안에 있으며, 물론 바로 옆에 먹을 곳, 인터넷도 가능하다.
5만원 정도로 두 명이 묶을 수 있고, 시설도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다.
자세한 사항을 인터넷으로 검색을... ^^
AM 7시 인천공항 도착, 아직 패키지 상품으로 받지 못한 휴대폰을 공항에서 받기로 했다.
인터콜 자동 가입과 함께 주어지는 휴대폰 및 리드카드와 심카드 무료 제공.
8시가 조금 넘어서 나는 휴대폰을 받았고, 간단한 사용 설명을 친절하게 들을 수 있었다.
물론 이 휴대폰으로 필리핀은 물론 호주에서도 사용히 가능하다는 것!
수화물을 붙이고 탑승권을 받고 면세점으로 들어갔다. 그 곳에서 이래저래 둘러보고
게이트서 또 몇 분을 기다렸다. 어느덧 캐세이퍼시픽 항공기가 내 눈앞에 서서히 들어왔다.
충분한 자료가 있지만 공항을 접하지 못한 분들에게 간단한 설명을 드리자면,
일찌감치 2시간에서 3시간 전에 수화물 ,탑승권을 해당 게이트에서 절차를 거쳐 이행하고
(캐세이퍼시픽은 J 열)
여권을 들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가면 된다. 탑승 시작은 출발 30분 전부터 대부분 시작하니까..
적어도 출발 시각 30분 전에는 탑승구역에서 대기를 해야한다.
항공료 절감차원에서 홍콩 경유를 했어야 했는데 그리 어렵진 않았다.
다만, 느낌이 왠지 "찍 고 턴" 하는 것 같은... 왠지 잘못 온 건 아닐까라는 착각이 조금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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