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S] - 제 3 화 - 필리핀 마닐라 F L S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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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F L S 를 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2인실이라도 1인실과 같이
잠자리가 분리가 되어 있다는 사실이고,
또 하나는 식비를 따로 분리 신청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즉, 식비를 한국에서 제외 신청 가능하고 여기와서 먹을 때만 돈을 내고 먹을 수 있다는 것.
게다가 학원 앞을 조금만 걸어나가면 재래시장이 있어서 거기서 먹을 것을 저렴하게 구입가능하다는 것.
마지막으로는 수영장이 있다는 것이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수영을 한다.)
솔직히 가장 중요한 것이 튜터들의 자질이나 능력인데...
그건 정말 한국에서는 알 수 없는 부분이라서 그냥 모험을 하고 갈 수 밖에 없다.
다만, 3주가 지난 시점에 느낀 점은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다른 학원도 우리 학원과 마찬가지 일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F L S도 스파르타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
필리핀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예상했던 광경이 서서히 내 눈앞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공항 시설부터가 낙후된 터라 나가면 어떨 것이다 라고 짐작은 했다.
픽업하러 온 매니져분과 함께 차에 올랐다. 후덥지근한 날씨...
창 밖을 바라보면서 느낀 점은 "참... 막막하다... 수도가 이렇다니...."
정말 70, 80년 우리나라의 모습이 들 정도였다. 물론 도로 속 매연오염도 심각했다.
잠시 후, 학원을 거의 다 왔다는 말에 주위를 둘러보니...
왠지 모를 긴장감에서 휩싸였었다. 방칼마켓이라는 재래시장을 뚫고 학원을 가야하는데...
험악한 산 중에서 산장을 찾는 느낌이랄까? 아니면 비무장 지대 속의 안전지대랄까? ㅎㅎㅎ
학원을 제대로 가고 있긴 하는거야? 라는 생각이... ㅋㅋㅋ
사실 학원에서 1분만 나가면 하천이 있고 그 하천 다리를 건너면 시장인데...
시장을 또 지나쳐야 도로가 나온다.... 그러니까 학원 입구를 나서면서부터
약간의 긴장을 하고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지금은 내 동네처럼 편안하다.)
결국 한국에서 F L S 에 대한 사진과는 영 다른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물론 다른 학원도 비슷할 것이다.
이 글과 같이 올릴 사진도 최대한 이쁘게 찍은 모습이니 보시는 분들 나름대로 감상하시길.. ^^ㅋ
학원 도착 후 간단한 소개와 설명, 방 배치를 받고 내일(월)부터 오티를 할 예정이었다.
심신 당부를 하셨던 대구 사무실 은영씨의 말처럼...
역시 사진과 실제는 엄청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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