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la] 연수일기 22 - 레벨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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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레벨테스트를 보았습니다.
어느새 8주가 지나고 두번째 레벨테스트를 보니 처음엔 그러지 않았는데 긴장이 엄청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전 7월 첫째주에 오다 보니 배치중 절반은 방학시즌에만 2달만 있다가는 코스로 오는 터라
레벨테스트를 보고나면 많은친구들이 이곳을 떠나게 되어서 분위기 또한 싱숭생숭 했습니다.
사실 이곳에 있어보면 알겠지만 정말 많은 케이스의 친구들이 있습니다.
레벨 2에서 한번에 5로 오르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끝날때 까지 같은레벨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떨어지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물론 시험난이도가 주별로 조금씩 틀리기도 하고 스피킹 테스트가 한명한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라 그때그때 운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체로 영어가 감이라는게 있어서 오르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처음 왔을때 레벨 4 턱걸이를 했었는데, 스피킹이 완전 바닥이고, 리딩과 문법이 높아서였습니다.
레벨이라는게 리스닝 리딩 그래머 스피킹 네개를 평균내서 정하는 거기 때문에 사실 레벨이 크게 중요하진 않은데 사람 기분이 그게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레벨이라는 걸로 학생들을 분류해서 단어시험도 다르고 그룹클레스도 결정해 버리기 때문에 이왕이면 높은 레벨을 받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네이티브 스피커의 수업을 들으려면 레벨 4이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 좀 크더군요.
어찌됬든 결과 부터 얘기하면 전 이번에 레벨 5로 올렸습니다.
리딩이 처음왔을때에 비해 많이 떨어졌는데, 대신에 스피킹을 많이 올린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에 스피킹 시험 방식이 살짝 바껴서 오히려 점수가 오르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번달 까지는 토익스피킹 문제처럼 사진묘사가 있었는데 이번엔 사진묘사가 아니라 개구리가 알에서 부터 부화해서 자라나는 과정,
물이 바다에서 증발해서 비가되서 내리는 물의 순환같은 것을 설명하게 하였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진묘사가 원래부터 자신이 없던터라 훨씬 좋았던 것 같았습니다.
근데 많은 학생들이 이 문제 때문에 스피킹 점수가 떨어지고 레벨도 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밖에는 뭐 자기소개도 시키고 물 절약하는 방법, 우리나라의 대중교통수단이 뭐가 있냐 이런 것들을 물어보고,
한 패시지를 읽게해서 유창성이랑 발음을 테스트 하였습니다.
스피킹 테스트를 마치고 바로 리스닝 그래머 리딩 시험을 보았습니다.
뭐 이건 토익 유형도 아니고, 듣도 보도 못한 유형들이 몇개 있어서 항상 당황하게 했습니다.
스피킹만 잘보면 된다는 생각에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아서 후다닥 보고 나왔는데, 이것도 시험이라고 보고나니 홀가분했습니다.
그래머 리딩같은 파트는 토익공부 열심히 했었다면 문제 없이 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차여차 시험을 보고, 연휴때 놀러갈 리조트에 예치금을 넣으러 아얄라근처에 있는 BPI은행으로 나갔습니다.
물론 허락맡고 외출증을 갖고 갔습니다.
나간김에 졸리비에서 챔프도 먹고, 간단하게 살것도 사고 들어왔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날은 공부를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자습시간에 처음으로 무한도전을 보았습니다.
첫째달엔 안그랬는데, 확실히 이생활에 적응하고, 시험에 대한 부담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4주는 부담없이 스피킹에 치중해서 한국으로 돌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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