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by]의 바기오 life - 11. 시내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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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마지막 테스트를 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외출을 했다.^^
평소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던 내게 힘이 되어준 필리핀 선생님과 약속을 하고 나갔다.
바기오 시내인 SM백화점에서 만나 서점을 갔다.
서점에서 학용품도 사고 선생님께 책도 한권 선물했다.
책을 좋아하지만 돈이 없어 매일 다른 선생님께 빌려 읽던 모습이 안쓰러워 한권 사주겠다고 골라보라고 했더니 들뜬 모습으로 고르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고 나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에서 책을 쉽게 사고 꾸준히 읽지 않던 내 모습이 부끄러워졌다.
300페소(한국돈 9,000원)로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책을 사고 침대 옆에 둘 스탠드를 사기 위해 공구샵으로 이동했다.
우리나라는 마트안에 왠만한 물건을 다 팔지만 여기선 구역이 따로 나뉘어져 있었다.
마트안에서 스탠드를 사고 우리는 세션로드로 향했다.
세션로드의 상점내부 모습
세션로드는 이미테이션과 중고품이 파는 거리였다. 한국의 예전 재래식 시장과 흡사한 모습이었다.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한 재미를 느낄 수있었다..^^
열심히 구경하던 중 짝퉁 나이키가 마음에 들어 600페소에 구입했다.
내가 구입한 이미테이션 나이키 신발
많이 걷고 재미있는 구경거리를 많이 볼 수 있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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