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Fella] Rose의 Fella 1 생활 - 3박4일 입원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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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제는 타국에서의 입원기입니다.ㅜ.ㅜ
세부에 도착한 직후부터, 위가 아프다는 느낌을 계속 받았었지만.. 가볍게 무시했었습니다,. 삼주정도 지나자 진통제없이는 아무것도 먹지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ㅠ 전 병원에 가지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병원이랑 의사를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에서도 배가아파서 병원갔을때 해결 된 적이 별로 없었거든요;
쨌든.. 저는 응급실에 와서 어쩌다보니 입원을했습니다. 병원상황을 잘 아시는 매니저님이 병실을 일인실로 지정해주시고 수속을 밟아주셨습니다.
병실은 꽤 깔끔하고 넓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절대 일인실을 못썼을텐데 ㅋㅋㅋ 참 이 병원에서는 입원해도 입원복을 따로 안주더라구요;; 제 옷 그대로 그냥 링거 꼽았습니다 ㅋㅋ
제가 일요일에 병원에갔기 때문에 병원에는 의사가 없었습니다. 일단 제가 아파하니까 첫날은 링거로 수액과 진통제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밤이 깊어도 진통이 사그러들지않아서 약국에서 진통제를 또 따로 사먹어야했습니다 ㅠㅠ 참 개인체온계도 따로 사야합니다!!
그리고 밤새 15분에 한번씩 간호사나 인턴들이 들어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열과 혈압을 쟀습니다... 전 다 정상이어서 잠도못자고 귀찮았습니다 ㅜㅜ 특히 초보간호사를 가르친다고 저를 시험삼아
혈압재거나 주사놓을때는 화도 났습니다.. 정말 너무 못하더라구요 ㅜㅠ 안그래도 배아파죽겠는데 혈압잰다고 아무렇게나 몸을 꽉꽉 눌러서 더 짜증이 나는 밤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저희 한국인매니저님께서 죽을 싸가지고 방문해주셨습니다 ㅠㅠ 제대로 말씀은 못드렸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
매니저님이 세분이 계신데 돌아가시면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아직도 너무 감사드립니다.ㅎ 또 친구들이 번갈아가면서 항상 함께 있어줬는데 ㅠ 정말 그 신세 평생 잊지못할것 같습니다 ㅠ
참 저의 병명은 모릅니다. 왜아팠는지도 모릅니다.. 내시경검사나 씨티를 안찍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보니 그 병원에는 그런 시설이 없다합니다.
필리핀에서 갑자기 많이 아프신분들은 번거롭고 멀더라도 더 큰 병원을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병명을 모르고 퇴원해서 아직도 가끔 배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그때마다 무서워죽겠습니다.. 다시 많이 아프게될까봐;;
딴얘기로 샜군요; 병원생활은 그럭저럭이었습니다. ^^ 수업을 못듣고 시간이 흘러서 스트레스를 받기는 했지만, 제 건강을 먼저 생각해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3박4일이 지나고 저는 드디어 퇴원을 허락받았습니다.그리고 병원비 정산할 때 저는 또한번 쓰러질뻔했습니다..
이렇게저렇게 다 하니..거의 70만원돈이더라구요.. 보험을 들어놓았으니 아무탈없이


환급받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ㅠㅠ끝!
사진은 저의 병실과, 3박4일동안 링거를 안갈아줘서 퉁퉁부운 제 손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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